16일 경기이후
chris.b
18
783
2009.04.17 12:46
16일 경기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6일 경기 이후 그 어느때 보다 호파이형이 그리웠던 순간입니다.
가끔씩 호파이형과는 메신저로 이야기 주고 받지만 호파이형이 우려하는 일들이 실제로 겪게 되니 이런글 부터 쓰는 제가 유감 스럽습니다.
축구사랑에 취지는 축구를 통해 심신단련과 친목을 목적으로 하는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몇주 동안 그런모습이 보이지 않는것 같고 서로 비난하거나 헐 뜯기에 바쁜것 같습니다.
물론 긍정적인 면에는 전체적으로 타팀에 밀리지않는 체력과 투지를 가질수 있겠지만 그 반대에는 질책과 비난이 난무했습니다.
경기 이후 제가 영팀과 올드팀의 재시합을 제안했습니다.
모든분들이 비웃으시더군요. 상대가 안될거라고...
저 역시 알고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모두 아는 사실입니다.
무모한 도전이라는걸... 단순히 자신감만 가지고 이 시합을 신청한 것일까요?
아니면 제가 포지션의 욕심이 나서 신청한 것일까요?
영팀과 올드팀의 경기는 결과는 뻔해도 질책과 비난은 없습니다.
예전에 해봤기 때문에 더욱 알수 있는 일들이죠.
축구에서 승패 그것 중요합니다. 누구도 질려고 축구하지 않겠죠.
기술, 승부욕, 더욱 중요합니다. 이런것들이 축구를 더욱 재미있고 수준을 높게 해준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저 역시 처음에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 나에게 공이 오면 그 공을 잘건네주어 골이 되고 또는 좋은 플레이를 하여 팀의 도움이 되고 칭찬을 받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요새의 저의 생각은 " 내 근처로 공이 안 왔으면 좋겠다. 내 근처로 공이 오기만 하면 공을 잡기도 전에 사람들은 나에게 질책한다."
이런생각을 비단 저뿐만 아니라 몇몇 사람들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울 뿐입니다.
쉬는 시간도 없이 듣는 잔소리는 스트레스 최고조 로 만듭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는 산으로 갑니다.
못하는 사람에게 채찍을 가하기 보다는 격려와 안되는 점들을 가르쳐 주십쇼.
그런 부분에서 전 개인적으로 케니형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글을 보고 비난하시거나 건방지다고 생각하신 분들은 저에게 직접 말씀 하지 말아주십쇼. 저 보다 자주 나오거나 더 열의를 갖고 게시다면 그분에게는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만, 저보다 자주 나오지 않으셨다면 아무런 이야기도 안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타 팀과의 시합은 더이상 저는 주선하지 않겠습니다.
왜 그런지는 다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가슴에 멍 이들었던 16일 경기 이 후 였습니다.
16일 경기 이후 그 어느때 보다 호파이형이 그리웠던 순간입니다.
가끔씩 호파이형과는 메신저로 이야기 주고 받지만 호파이형이 우려하는 일들이 실제로 겪게 되니 이런글 부터 쓰는 제가 유감 스럽습니다.
축구사랑에 취지는 축구를 통해 심신단련과 친목을 목적으로 하는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몇주 동안 그런모습이 보이지 않는것 같고 서로 비난하거나 헐 뜯기에 바쁜것 같습니다.
물론 긍정적인 면에는 전체적으로 타팀에 밀리지않는 체력과 투지를 가질수 있겠지만 그 반대에는 질책과 비난이 난무했습니다.
경기 이후 제가 영팀과 올드팀의 재시합을 제안했습니다.
모든분들이 비웃으시더군요. 상대가 안될거라고...
저 역시 알고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모두 아는 사실입니다.
무모한 도전이라는걸... 단순히 자신감만 가지고 이 시합을 신청한 것일까요?
아니면 제가 포지션의 욕심이 나서 신청한 것일까요?
영팀과 올드팀의 경기는 결과는 뻔해도 질책과 비난은 없습니다.
예전에 해봤기 때문에 더욱 알수 있는 일들이죠.
축구에서 승패 그것 중요합니다. 누구도 질려고 축구하지 않겠죠.
기술, 승부욕, 더욱 중요합니다. 이런것들이 축구를 더욱 재미있고 수준을 높게 해준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저 역시 처음에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 나에게 공이 오면 그 공을 잘건네주어 골이 되고 또는 좋은 플레이를 하여 팀의 도움이 되고 칭찬을 받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요새의 저의 생각은 " 내 근처로 공이 안 왔으면 좋겠다. 내 근처로 공이 오기만 하면 공을 잡기도 전에 사람들은 나에게 질책한다."
이런생각을 비단 저뿐만 아니라 몇몇 사람들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울 뿐입니다.
쉬는 시간도 없이 듣는 잔소리는 스트레스 최고조 로 만듭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는 산으로 갑니다.
못하는 사람에게 채찍을 가하기 보다는 격려와 안되는 점들을 가르쳐 주십쇼.
그런 부분에서 전 개인적으로 케니형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글을 보고 비난하시거나 건방지다고 생각하신 분들은 저에게 직접 말씀 하지 말아주십쇼. 저 보다 자주 나오거나 더 열의를 갖고 게시다면 그분에게는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만, 저보다 자주 나오지 않으셨다면 아무런 이야기도 안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타 팀과의 시합은 더이상 저는 주선하지 않겠습니다.
왜 그런지는 다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가슴에 멍 이들었던 16일 경기 이 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