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다들 건강하시죠.

제가 사실은 12월초에 팔람2으로 축구하러 갔다가(선교사팀에 요청으로)

왼쪽 종아리 근육파열로 인하여 축구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연락을 드릴려고 했지만 못했구요.

2주를 다를 아퍼서 쩔뚝거리면서 운동도 못하고 쉬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방콕에서 축구를 시작하게 해주신 분의 요청으로 부득불 팀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3주동안 연락한번 오는 사람도 없고 그다지 제가 팀에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동안 짧은 인연이였지만 소중하게 생각 하겠습니다.

미리 운동장에 가서 인사드리는것이 순서인데 이렇게 글로 인사 드리게 되서

죄송합니다.

그럼 항상 건승하시는 우리 태사랑 축구팀이 되시길 바랍니다.

운동하다보면 다시 만날 기회가 있겠죠?? 그땐 활짝웃으며 인사 할수있길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