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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 0 796
떠난 자는 말이 없는데.. 그 상황을 지켜보지 않으셨던 두 분이서 먼저 포문을 여셨기에 저도 글 남깁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football&wr_id=6501
2월 26일 결과 링크입니다. 이 날이 문제가 되었던 날인데.. 팔로형님과 메시는 결석이네요.
이 날 이후로도 참석을 못하셨던걸로 알고 있고요.
 
상황은 악화되어 가고 있는데, 호전될 기미가 안보이는군요.
 
불만있는 당사자들은 행동으로 표현했을 뿐인데, 전후 사정 모르시는 분들은 그걸 친목과시라고 비난하고 있고요.
 
저번 주 목요일쯤, 일 관련 얘기할 겸 해서 감독님을 만났을 때 몇몇 불만점에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
직접적으로 "요즘 분위기 안좋다. 팀원 중 몇몇은 탈퇴얘기도 하고 있다. 나도 예전처럼 팀에 애정이 없는데 그냥 축구가 하고 싶어서 탈퇴하거나 그러진 않을 생각이다" 이렇게 말씀드렸었습니다.
 
우리 가슴팍에 있는 팀로고, 제가 지인에게 의뢰해서 만들었습니다.
우리 팀명 아리랑도 제가 발의해서 정해진거고요. 저도 팀에 대한 애정 남들보다 못하다고 생각한 적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 역시도 "탈퇴할까?"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바라건대, 더 늦기전에 이 문제는 이번 주말 야유회에서 잘 마무리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안가지만)
 
원인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대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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