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세부 포지션과 역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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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세부 포지션과 역활)

젝키 5 1555

공격형 미드필더 : OH[Offensive Half]
공격형 미드필더에 임무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주 임무가 수비진의
교란과 양질의 패스를 공급해주는 것입니다.

1. 패싱력공격형 미드필더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공격수들 뒷선에 쳐저서
패스를 통해 그들에게 골찬스를 제공하는 것(라스트패스라고도 합니다.)이 공격형
미드필더에 존재이유이니까요. 짧은 패스와 쓰루 패스 등을 주로 합니다.

2. 드리블드리블이 필요한 이유도 패싱력을 받쳐주기 위해서 입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항상 공격수들에게 패스를 공급해 주어야 할 의무가 있고, 그러기 위해선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볼을 뺏기지 않고, 상대 선수를 제낄 수 있을 정도에 드리블 실력을
갖추어야 하지요. 호나우딩요,지단 등에 선수들이 드리블을 갖춘 것도 그 이유라고 봅니다.
하지만 베론과 같은 이질적인 케이스도 있지요. 단순히 패싱을 위한 드리블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하지만 드리블은 개인플레이에 꽃이겠죠?

3. 슈팅력위치상으로 공격수 다음으로 골찬스가 많이 오는 것이 바로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
그렇기에 슈팅력 또한 받쳐줘야 겠지요. 드리블과 패스로 제끼지 못할 때는 간간히 중거리
슈팅도 때려가면서요.

4. 감각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육체적인 능력보다는 축구 기술적인 능력이 가장 많이 필요합니다.
쉐도우 스트라이커와 마찬가지루요. 축구 기술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은 곧 축구 센스와도 연결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윙 : W.M[Wing Middlefielder]
1. 윙 미드필더공격형 윙은 4,5백에서의 윙으로 수비가담이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공격에 가담하는 성향이 더 커지고 그로 인해서 공격적인 능력을 더 필요로 합니다.

2. 빠른 스피드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긱스,호아킨,피구 등에 윙어들을
보면 상당히 빠르지요. 측면 돌파를 할 때에는 스피드가 가장 중요한 요점이 됩니다.
베컴 같은 높은 케이스도 있구요. 베컴은 스탠딩 윙어라는 새로운 개념을 창출한 톱 클래스의
유일한 선수라고 봅니다.

3. 돌파력이것은 스피드와 연결지어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빠른 스피드를 동반한
돌파력은 윙어가 크로스를 올릴 타이밍을 주게 되고, 크로스에 이은 득점은 상당히 많은
확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요즈음에 대세가 측면돌파와 압박수비가 되었죠.

4. 크로스빠른 스피드, 돌파력 또한 아무리 해봤자 크로스를 올리기 위한
사전작업에 지나지 않습니다. 돌파를 한 후에 양질에 크로스를 올려야만 윙어로서의
역할이 끝나는거지요. 아군에 머리,몸,다리 쪽으로 때에 따라 정확한 크로스를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피드와 돌파력을 우선시되는 기준으로 세운 이유는 크로스를 올릴
타이밍이 많아지면 크로스 정확도가 별로 없어도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이었지만, 크로스도
상당히 중요한 윙어로서의 덕목입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 DH[Defenssive Half]
수비형 미드필더는 수비쪽에 치우친 미드필더로서 유형에 따라 세 가지로 나눕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없어도 되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는 없어선 안 될 존재로서 요즈음
그 중요성이 더욱 더 커지고 있죠. 수비형 미드필더를 나누는 방법은
홀딩맨,앵커맨,프리롤 형 등입니다. 먼저 수비형 미드필더가 갖춰야 할 요소를 적어보겠습니다.

1. 수비력수비형 미드필더는 말 그대로 수비에 치우치기 때문에
수비수 못지 않은 수비력을 갖춰야 합니다. 상대의 공격을 일차적으로 끊는 것이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2. 패싱력수비형 미드필더는 공격시에는 넓은 시야와 패싱력을 통해 자신이 볼을
배급해줘야 됩니다. 볼을 배급해준다함은 공격루트를 설정해간다는 말과 거의
흡사하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3. 체력측면수비수,윙백과 더불어 가장 체력소모가 심한 곳이 바로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생각합니다.(공미도 있지만 수비가담을 잘 안하는 경우가 많아서...)
유기적으로 공수에 가담해야 되기 때문이죠.

- 위에 것들은 수비형 미드필더가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요소입니다.
다음은 세가지 유형에 따라 쓰겠습니다.

- 1. 홀딩맨 : HM[Holding Man]

대표적으로는 로이킨,김남일 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드필드에
수비수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임무는 일차적으로 공격에 템포를 끊으며, 리듬을 얽히게 하고 같은 편 선수들이
재빨리 수비가담을 해 줄 시간을 버는 것입니다.

두번째 임무는 역시 볼배급이겠지요. 수비시에 공을 뺏은 후에 공은 대부분 수비형 미드필더에게
굴러가거나 패스가 됩니다. 그 후에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공격에 대한 의지를 발동하는 거지요.
순간적으로 상대방에 약점을 파악하고 그 부분으로 공을 보내주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볼배급이구요. 볼배급을 하기 위해선 패싱력이 받쳐줘야 한다는 건 아시겠죠?

세번째 임무는 체력입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공수에 적극적으로 가담해줘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선 체력소모가 상당합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체력 부담이
상당합니다. 체력도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박지성 같은 넓은 활동범위와 활동량도 있으면 좋지요.
뭐, 별 차이는 없지만서두...


- 2. 앵커맨 : AM[Anchor Man]

대표적으로는 다비즈, 비에이라 등이 있습니다.
조금 더 앞쪽에 치우친 수비수, 굳이 말하자면 미드필드에 리베로라고 봅니다.
공격적 재능이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많이 이 자리를 봅니다.

첫번째 능력은 볼배급입니다. 홀딩맨보다는 다소 앞에 쳐저 있기 때문에 공격시에 다소
빨리 공격에 가담하는 특성때문에 수비형 미드필더들에 특성이 볼배급 중 앵커맨들이 더
많은 볼배급을 해주는 건 당연하겠지요.

두번째는 체력입니다. 홀딩맨보다 공격에 더욱 더 적극적으로 가담해줘야 되고, 수비시에는
볼이 있는 곳까지 수비가담을 해줘야 합니다. 체력소모가 정말 크지요. 윙백과 더불어
수비형 미드필더는 체력소모가 심한 포지션입니다. 그렇기에 체력이 두번째로 갖춰야할
요소라고 봅니다.

세번째가 유사시에 끊은 수 있는 수비력이지요. 수비력이 없는 앵커도 가끔 있긴 하지만,
갖춰야 할 덕목 중 하나라고 봅니다. 네번째는 공격력입니다. 공격시에 얼마나 활용적이고
영리하게 공격을 할 줄 아는가... 요것이 홀딩과는 다른 점입니다. 앵커맨에 특성상 공격가담이
많기 때문에 공격을 할 줄 아는 재능이 있어야 합니다.


3. 프리롤 : F[Free role]

대표적으로는 제라드,네드베드(수비시에),박지성 등이 있습니다.
프리롤, 말그대로 아무대나 뛰어다니는 겁니다. 굳이 말하자면
그 외 동네축구 아시죠? 항상 뛰어다니는 애들이 가끔있죠. 공따라
계속 뛰어다니는 겁니다. 수비시에는 공을 따라다니며 압박을 해주고,
공격시에는 공 근처에 있으면서 서포트를 해주는 겁니다.

첫번째는 역시 체력입니다. 공을 따라 다니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정말 심합니다.
한 번 해보시면 아실 거예요.

두번째는 공,수에 재능입니다. 공,수에 모두 재능이 있어야 합니다.
프리롤이라면 아무데나 뛰어다니면서 공,수로 수시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는 볼배급입니다. 볼배급은 수비형 미드필더들에 절대적인
능력 중 하나입니다. 어디에서든지 볼배급을 바로바로 해줘야 됩니다.


윙포워드 : WF[Wing Forward]
☞윙포워드는 날개쪽을 공격하는 선수입니다.
측면 돌파력과 크로싱, 거기에 약간에 골감각이 더해진 선수들이 주로 봅니다.
미드필더보다 훨씬 더 공격에 치우친 측면 공격수입니다.

스트라이커 : ST[Striker]
☞최전방에서 공격하는 선수입니다.
역시 목표는 골 게팅이죠. 스트라이커는 다시 유형이 나뉩니다.



- 타겟형 스트라이커 : TST[Target Striker]
☞타겟형 스트라이커에 대표적인 모습은
반니스텔루이,트레제게,비에리, 우리나라엔 이동국 선수가 있군요.
키가 크고 힘이 좋은 선수들이 대부분인데요... 자신이 목표물이 되어 수비진을
교란시키고 큰 키와 힘을 이용한 포스트 플레이를 통해서 서포트를 해주고 최전방에
대기하면서 골을 터뜨려 주는 공격수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1선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입니다.

- 돌파형 스트라이커 : DST[Dash Striker]
☞돌파형 스트라이커에 대표적인 모습은 호나우두와 오웬입니다.
대개 빠른 선수들이 돌파형이 많지요. 타겟형 보다 약간 뒷선에 쳐지면서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링으로 수비진을 순식간에 돌파해 허물어내는 스타일입니다.
오웬,호나우두 등은 이미 특급 스트라이커라는 것은 아시죠? 요즘 뜨는 스타일에
스트라이커 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2선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이라는 거죠.

- 만능형 스트라이커 :
☞타겟형과 돌파형을 상황에 따라 바꾸어주는 스타일입니다.
상당히 많은 선수들이 이 부류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어느때에는
타켓형 처럼 포스트 플레이와 수비진에 교란을, 어느때에는 돌파형처럼
뒷선에 쳐진 움직임을, 패스를 받아서 움직이기도 하는, 그런 스타일에 선수들입니다.


쉐도우 스트라이커 : SS[Shadow Striker]
☞쉐도우 스트라이커는 스트라이커보다는 뒤쪽에, 공격형 미드필더보다는
앞쪽에 위치하면서 스트라이커를 서포트해줌과 동시에 골을 뽑아내는 것이 임무입니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지원을 해주는 것이 주 목표라면 쉐도우 스트라이커에 임무 비중은
골게팅=패싱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 뜨고 있는 포지션이죠. 개인적으로는 감각이
필요한 포지션이라고 봅니다.



@ 포지션별 임무 및 역할

1. 스트라이커
☞스트라이커는 스타일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은
슈팅력과 골 감각, 트래핑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기타사항으로서 스타일을
굳히거나, 요즈음 들어서 대두되고 있는 조건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슈팅력
☞슈팅력은 꼭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봅니다. 파워슈팅이나 중거리 슈팅력 등이
아니라 언제 어느시기에서든지 어떻게 든 몸에 밸런스를 무너뜨리면서까지 슛을 때릴
수 있느냐... 그거라고 봅니다. 파워는 굳이 갖추지 않아도 되는 것이겠죠.

- 골 감각
☞요건 굳이 말하자면 골을 넣을 방법을 알고 있다고 해야되나? 그런 부류라고 봅니다.
반 박자 빠른 슈팅이라던가 허를 찌르는 슈팅, 논스톱 발리 슈팅 등도 골 감각에
일부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때려서 넣을 수 있는 그런 타이밍 감각이 있다고
봐야 되려나? 그렇기 위해선 당연히 슈팅력이 받춰줘야 된다고 보구요.

- 위치선정
☞스트라이커에게는 위치선정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미드필더들로 하여금 패스를 주고
싶게끔 하는 위치선정이 필요하죠. 그 이유는 위치선정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공격이
훨씬 수월해 지기 때문입니다. 위치선정은 수비수에게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느냐...를
나타내는 잣대인데, 수비수에게 얼마나 자유로울수 있는가...는 그만큼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드는 기준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기타사항
☞개인적으로 스타일에 따른 능력이라고 봅니다. 스타일이라면 위에 써 놓은
스트라이커에 대한 구분에 써놓았구요. 몸싸움은 피지컬적인 능력이 많이 강해지고
있는 수비수들이 많아지고 있고, 공격수는 그 추세에 부응할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기에 몸싸움도 덕목으로 썼습니다.


2. 윙포워드
☞윙포워드는 기본적으로 윙미드필더의 능력과 거의 흡사합니다.

- 돌파력
☞이것은 스피드와 연결지어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빠른 스피드를 동반한
돌파력은 윙어가 크로스를 올릴 타이밍을 주게 되고, 크로스에 이은 득점은 상당히 많은
확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요즈음에 대세가 측면돌파와 압박수비가 되었죠.

- 크로스
☞빠른 스피드, 돌파력 또한 아무리 해봤자 크로스를 올리기 위한 사전작업에 지나지 않습니다.
돌파를 한 후에 양질에 크로스를 올려야만 윙어로서의 역할이 끝나는거지요. 아군에 머리,몸,다리
쪽으로 때에 따라 정확한 크로스를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피드와 돌파력을 우선시되는
기준으로 세운 이유는 크로스를 올릴 타이밍이 많아지면 크로스 정확도가 별로 없어도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이었지만, 크로스도 상당히 중요한 윙어로서의 덕목입니다.

- 골 결정력
☞윙 미들보다는 많이, 스트라이커보다는 적게 슈팅 찬스가 많이 옵니다. 슈팅력도 좋아야
하지만 공격수로서의 골 결정력도 동반해야 된다고 보았기에 슈팅력은
골 결정력에 추가해서 넣었습니다.


3. 쉐도우 스트라이커
☞쉐도우 스트라이커는 스트라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에 중간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슈팅력
☞슈팅력은 공격수로서의 조건이죠. 약간 쳐져있긴 하지만 쉐도우
[ 스트라이커 ] 입니다. 그렇기에 공격수로서의 조건은 당연히 필요한 거겠죠.
약간 쳐진 상태에서 뛰기 때문에 중거리 슈팅을 많이 때리기도 합니다.

- 패싱력
☞어쩔 수 없이 뒤에 쓰긴 했지만 슈팅력과 거의 비슷한 정도의
중요도를 갖춘 능력입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에 유기적인 연결고리...가
바로 쉐도우 스트라이커에 역할이죠. 스트라이커를 더욱 더 자유롭게 해줘야 하는 것이
주 역할이란 겁니다. 그렇기에 패싱력 또한 상당히 중요한 능력입니다.

- 드리블
☞쉐도우 스트라이커들이 환타지 스타라고 불리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타지 스타는 슈팅,패스,드리블에 3박자를 갖춘 사람들을 열광케 하는
플레이어라는 소리인데요... 그런 뜻입니다. 드리블을 통해서 볼을 뺐기지 않고,
패싱을 주기도 하고, 슈팅을 던지기도 하고, 때로는 돌파를 하기도 해야하는
역할이 바로 쉐도우 스트라이커죠. 다시 말하면 다재다능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써의 재능 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parent.ContentViewer.parseScript('b_1899388');

5 Comments
풀잎염소 2009.04.22 00:57  
수비 포지션 정의는 없네요.... ㅠㅠ
큰바위사랑 2009.04.22 03:48  
수고 ~~~........^^
RCA-kenny 2009.04.22 19:32  
윗글에 보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DF, MF, FW ...등 이런 용어는 안나온것을 알수 있을거에요. 윗글에 있는 포지션별 명칭은 미국애들이 자기들의 미식축구에서 사용하는 포지션을 그대로 따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우린 그냥 예전 부터 사용하던 되로 알고 있으면 됩니다. 이런것도 뭔 자존심 문제라고 ....
축구매니아 2009.04.22 23:16  
앵커맨이 두명 이상 일수도 있는건가요?...
RCA-kenny 2009.04.23 22:11  
쉴새없이 움직이는 일반축구와 달리 미식축구에선 공격시와 수비시 선수를 교체해 가며 보다 효율적인 공격과 수비가 이루어지도록 각 포지션을 세분화 시키기 때문에 앵커맨이란 이름을 붙여 축구에 접목시킨듯 축구에선 일반적으로 그냥 수비형 미드필더 라고 보면 되고 수비형 미드필더 2-3명중 앵커로서의 재능이 있는 사람을 배치.. 물론 2명 이상도 가능하겠지만 공격가담시 생기는 수비의 허술함을 감수하며 2명이상의 앵커맨을 쓰지는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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