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모임 수고 하셨습니다. 우리 팀에게 한마디....
안녕하십니까?
조아오입니다. 일요일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기본기 연습에 경기까지 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을겁니다.
먼저 아래 글들을 다 읽어 보았습니다.
축구라는것이 참으로 재미있고 격동적이고 가슴에 피를 빨리 돌게 만드는 운동이다 보니 재미와 함께 흥분도 빨리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먼저 단체 운동이라는것은 개인이 희생되어야 단체가 살아나는 운동 특히 축구일경우 말입니다.
박지성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부분이 그런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 태사랑 축구팀은 아직 부족한점도 많습니다.
다만 우리는 현제 진행형이라는 점이 우리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소 경기에 임하다 보면 저도 잔소리가 많아 집니다.
그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경기중엔 누군가 팀의 분위기라든지 개개인의 마음을 자극하고 긴장하게 만드는 지휘자는 분명 필요합니다.
아무런 자극없이 그냥 볼가는데로 즐기자고 운동하면 전체적으로 즐거울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볼을 차려면 동네 아이들이랑 차는것이 가장 현명 하겠죠??
먼저 우리 팀의 문제는 서로의 신뢰가 아직은 부족 하기 때문일겁니다. 내가 저 사람한테 볼을 주었을때 혹시뺏기어 골을 먹지 않을까?? 내가 결정적일때 내주면 골을 넣을수 있을까?? 등등 결국은 신뢰가 없으니 정상적인 팀 플레이가 없어지겠죠??
그럼 그런 부분을 어떻게 바꿔가야 할까요? 답은 바로 서로 서로 노력하는 것 입니다.
개인기가 부족하고 볼이 오면 내 발과 공만 보이면 제데로 패스를 할수없겠죠?
이번주 부터 개인전술(기본기) 연습을 시작 했습니다.
항상 연습시간에 최선을 다하고 실전에서 배운데로 실천 해간다면 아마도 2달안에
정말 눈에 뛰게 향상 되는것을 다들 느끼고 보실겁니다.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예전에 지금과 같은 상황의 팀에서 그렇게 되는것을 직접 경헙 했습니다.
지금 우리와 같은 상황이였죠.. 2번이나 그런 경험을 했는데요.
처음엔 축구가 좋아서 시작하다가 외부 팀과 경기를 하면서 팀이 와해 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개인전술을 연습하고 서로 하자라는 분위기로 노력한 결과 2달만에 항상 지던 팀에게도 이기게 되는 그런 시간들을 보며 축구라는것이 역시 단체 운동이라는것을
저 또한 느꼈습니다.
우리는 할수있습니다. 다만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서로 노력하고 거기에 기본기 연습에
팀 전술 이해 까지 하게 된다면 정말 재밌는 축구의 묘미에 빠지게 될겁니다.
지금 누가 어쩌니 누가 저쩌니 그럴필요가 없습니다. 서로 노력하고 개인전술을
익히고 기본기가 가춰갈수록 서로 개개인이 느끼게 되는것이 바로 축구인겁니다.
자 그럼 우리 축구의 묘미 속으로 빠져들 준비가 되셨습니까????
축구는 남자의 경기입니다. 뒤에서 궁시렁하지말고 한발 더 뛰고 한번 더 연습하고
그러면 다 해결 됩니다...
제가 올린 글을 읽고 반감을 가지실분도 계시겠지만 이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뭐가 문제인가요?? 우리는 매주매주 더 향상된 팀이 될것인데 말이죠??
그럼 다들 열심히 운동 참가하시고 진지하게 연습을 합시다.
제가 아는 모든것 부족하지만 개인전술이나 팀전술 등등 제가 배우고 아는 모든것을
열심히 함께 했으면 합니다.
저 또한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처음으로 글을 올렸습니다.(댓글은 한두번 올린적은 있음)
끝까지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합시다. 화이팅 한번 하시고 아자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