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떡의 추억...
7년전 어느날 히동구 형님께서 우리에게 오대떡을 선물 해 주셨었습니다.
우리는 그 오대떡을 전 국민이 나눠어 맛과 품질에 대한 얘기를 한적이 있죠.
그 유명한 오대떡을 우리가 직접해먹을 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다.
직접해 먹은 오대떡 맛...정말 죽이네요.. 잠도 설치게 하고 하루를 반성하게 하고
내가 겨우 이것뿐이 안되는게 정말 답답했었습니다.
하지만 우린 아직 한살도 안됐습니다.
앞으로 차츰 차츰 나이를 먹어가며 오대떡의 추억에서 벗어나 남들에게 오대떡을
선물하며 살아갈수 있겠죠?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순수 아마추어 팀으로 정말 멋지고 실력있는 팀 으로의 이름을 태국 곳곳에 알려봅시
다. 회원 여러분 우리 같이 한번 만들어 봅시다..
P.S 어제 들은 얘기중에 가슴깊이 새겨져 절대 지워지지 않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잘뛰더라..공은 안차고 정말 잘 뛰더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