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녀와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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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녀와봤더니...

마음의소리 2 658
잘다녀왔습니다.
긴 연휴가 끝나고 결제거리가 한가득이네요.. ㅡㅡ

16일 외부경기 때 다소 아쉬운 이야기가 오갔나봅니다.

그러지 않기로 했으면 그러지맙시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은 하지 않도록 합시다.
경기를 하다보면 쉽게 흥분이 될 수 있고, 그러다보면 말 한마디로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 친구가 나이 더 드신 형님들께 소리를 지르거나 상처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대체로 형님들께서 어린 친구들한테 다소 말씀을 심하게 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 "잔소리"와 "팀웍을 위한 싸인"은 확실히 다르게 들립니다.
그렇다고 히딩크가 했던 것처럼 그라운드에서 계급장떼고 할 수는 없자나요.. ㅎㅎ

우리 영팀 친구들도 "우리끼리 재밌게 공 찰테니 형님들끼리 팀먹고 우리는 우리끼리"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좋지 않아 보입니다.
결국에는 레드데빌OB와 레드데빌YB, 두 팀으로 남겠지요.
OB vs YB전은 이벤트전으로 하고, 
All for One이 되도록 다들 열심히, 그리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운동합시다.

어쨌든.. 2주를 쉬었더니 얼른 축구장에 가고 싶네요.. 일요일아 빨리 와라~

2 Comments
큰바위사랑 2009.04.21 14:07  
회원으로 가입 하고싶으시다구  전화 왔는데 .......파타야 거주 하신데
너 전번 알려 주엇다.......좋은하루.........^^
풀잎염소 2009.04.22 01:08  
두둥~ 앙리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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