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9일 야간경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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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9일 야간경기 후기

chris.b 3 622

안녕하십니까. 메시 입니다.
후기가 좀 늦었습니다.
우선 평일 늦은밤에 나오신 모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더욱이 처음 가는장소이구, 퇴근길이라 힘도 많이 들었을텐데 무사히 시합을 마치게 되어 기뻤습니다.
특히 장소섭외와 타팀 섭외를 위해 힘쓴 축구매니아에게 감사합니다.
이번에 간 발음때문에 논란이 많은 남~~~오~~~~옹 완 에서 시합을 하게 되었는데 한적하면서도 넓은곳이였었구 역시 지난번처럼 천연잔디(?)구장이라
낯선 환경이였습니다. 예상인원수보다 적은인원이 되어서 걱정을 했으나 5분대기 태국팀이 있어서 모처럼 많은 인원이 같이 시합을 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레드데빌팀vs5분대기 타이팀vs태국 팀 으로 총 세팀이 시합을 했습니다.
그중에 한팀은 나이리지리아 용병이 있어 아프리카동네축구의 수준(?)을 알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그라운드의 미적응과 전술의 미적응 그리고 저녁시간이라는 이유로 고생을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라운드 컨디션과 호흡이 점점 낳아 짐으로서 마지막2게임을 연속해서 이겨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5대기 타이팀은 홈 그라운드라는 이점을 가지고 튼튼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많은 승리를 하였습니다. 특히 그중의 나이지리아 용병의 플레이는 현란한 개인기와 탁월한 시야로 레드데빌팀의 수비를 많이 흔들었었고 흑인 특유의 유연함을 느낄수 있게 했습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날수록 레드데빌팀의 조직력과 승부욕, 그리고 전술이 점점 힘을 발휘하여 역전을 할수 있게 되어서 보람스러운 야간경기 였습니다.
타팀과의 시합도 이제는 자주 해야 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팀과 개개인 실력을 가늠할수 있는 좋은기회가 된것 같구, 여기서 만족하지 말고 태국최고의 아마추어 팀이 될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야 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신 레드데빌 가족모두 수고하셨구 바로 일요일 오전에 있는 레드데빌 정규리그까지 부상없이 좋은 컨디션으로 좋은 플레이 같이 펼치길 바랍니다. 그리고 과연 이번주 팀 구성이 어떻게 될지 너무나 궁금해지는 오늘 입니다. 이상 -메시-        (-_-) (_ _)

3 Comments
큰바위사랑 2009.03.21 12:22  
초반 그라운드 적응 불능
중반 포지션 활약 미비
마지막 역시 수비에 매니아등 활약으로 나이지리아 선수를 집중마크 에 성공
공격수 의 연이은 슛...슛.....멋진골이 많이 나왔죠.
매니아의 말에 의하면 공격도 중요 하지만 역시 수비수도 빨 빠른 사람이 상대 공격수를 마크 해야된다.
그래도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가는것 같습니다.........모두 수고 하셧습니다......^^
RCA-kenny 2009.03.21 18:55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주 게임전에 롱~킥 연습하겠습니다.. 개인슛팅연습 없습니다..
큰바위사랑 2009.03.21 20:11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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