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미용실.
YeonJ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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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4 02:54
오늘 1주일 묶었던 게스트 하우스에서 벗어나서
로빈손 근처 타본호텔로 옮겼어요
부랴부랴 정신없이 근데 왠걸. 도미토리인거라
완전 불편.. 일대일.. 잘 모르는데 그사람 남자인건지 여자인건지..
잠을 자는데 얼굴을 가리고 잔다는..
그래서 낼은 스탠다드로 옮겼어요
일주일 부킹..
오늘 이래저래 시간이 어정쩡해서
바이크 렌트 안하구 돌아다니다가
머리가 마니 길르고 지저분해서 미용실 슉.
들어가서 컷트하고 염색했어요
깍았어요
헤어제품중 내놓으라는 제품쓰는 곳인데 오션프라자 앞 골목 왼쪽에
핑크색으로 큰 미용실인데 들어가서 네일아트도 하고
머리도 자르고 오랫만에 기분전환
2000밧 불렀는데
1800으로 깍구. 네일과 패디큐어 각각 200밧씩.
흐흐.
밤이 늦었는데 잠자기 영불편해서 호텔 로비에서 모기에서
뜯기면서 컴터하구 있어여..ㅎㅎ
게스트하우스엔 없던 모기가 여긴 왜케 많은지..
당장 물파스 사러 가야겠어영.
se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