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한국에 있지만 파타야에 1주일동안 혼자 머물면서
나이트클럽(이하 클럽으로 할게요-현지인들은 디스코 클럽으로 지칭함)을
10번 가고 나서 느낀점을 쓸려고 합니다.

저는 6일동안 오토바이 렌트해서 돌아다녀서,,,,지리는 어느 정도 안다고 보시면 되요..

사진 없이 올립니다...

이점 양해 해주세요..



 1. 스타다이(STAR DICE)

 위치는 나끄라 가는 길에서 300미터 정도
"별의 주사위"라고 하는데 노천바(페바)에서 많이 하는 겜과 같은 이름이네요.

무대앞은 10시부터 단체 관광객으로 차네요,,

 주로 한국사람, 중국사람
뭔가 하지 못하는 뻘쭘함을 감추고 (클럽 한두번 가봐?!!),,,,,
중년 부부들의 서먹함,,,,,(일하는 당신 파타야 왔잔어,,!!!)

스타다이에서 쇼는 10시 30분 부터 해요.,,
쇼라는게 성인 나이트에서 삼류 가수가 노래부르는 정도,,(가끔 유명한 가수도 온다고 하네요)

스타다이는 입장료 없이 맥주 마시면서 즐길수 있는 곳이네요...(양주도 오픈차지 없어요)

단, 단체 관광객이 많다능,,
 
 여기는 입장료 안받아여,.,

맥주는 하이네켄이 첫입장하면 180바트 그 담부터 160바트 합니다..

 새벽4시에 끝납니다..

 2. 헐리우드( Hollywood)

"L"자가 잘 안보임..holywood로 보일때가 있는  ㅡ.ㅡ"

이곳은 싸이삼 가는 길목...

이곳이 좋은게,,,
맞은 편에 식당이 있어여,,
식당이 5개 정도인가 있는데,.,
꼭 술집 같다능,,,
스크린으로 뮤비도 틀어주고 운치 있다능,,

꿍채남빠도 맛잇고 쏨땅도 맛있는 곳,,,(제일 좌측 식당이 맛이 있더라고요)

이곳은 밖에서 양주 사서 오면 오픈 차지받아여(300바트)
맥주 먹을시 300바트주고 입장쿠폰사야 합니다.(하이네켄 2병 살수 있는 쿠폰)
이곳은 힙합 스타일,,
쇼는 10시 30분 시작 합니다..(스타다이와 같은 스타일의 쇼)

여기 4번 가고 나니 나중에 질리더이다..ㅎㅎ

 여기 또한 새벽 4시에 끝납니다.

 3. 디퍼(Differ)
 
일명 사무라이 디퍼라고 하는곳...(현지인들한테 걍 디퍼라 하면 모름,,^^
 아랫입술을 지긋이 물고 물어 보시길..)
규모는 스타디이나 헐리우드 보다 작은 곳이에요..

위치는 빅시 뒷쪽입니다.(soi.3 맞은편)

이 클럽은 규모가 작은 대신에..
인디밴드와 같이 호흡 할수 있는 곳...
호흡은 잘안맞은듯 하면서 기분 좋게 만드는 곳
Rock좋아하시면 함 가보세요..
단, 여기는 실내 금연 ,,,

여기는 입장료는 안받아여,,
단, 맥주먹을때는 헐리우드랑 같은 시스템,,

피크 타임은 11시 30분 이후..

여기는 새벽 5시에 끝나는 걸로 알고 있어여..(확실하지 않음)

4. 노아클럽

간판은 조니워커 블랙으로 되어 있어여,,(현지인들은 걍 노아라고 부름)

이곳은 헐리우드에서 싸이삼쪽으로 200미터 거리..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고 해서 한번 갔어여,,
여기도 디퍼처럼 규모는 작아여...
여기는 힙합 스타일
여기는 쇼가 없어요,,

이곳도 실내 금연

입장료 안받아요,,

걍 DJ가 틀어주는 음악에 따라 춤추는 곳..
여기는 피크 타임이 새벽 1시부터임..^^

 여기는 새벽 6시에 끝나는 걸로 알고 있슴.

5. 인좀니아(Insomnia)

뜻이 "불면증"이라는 뜻이죠,,
아마 여기 사진 올린 분도 있던데..

워킹 스트리트 중간쯤 우측에 초록색 네온 간판 으로 써있어여,,

이 클럽은 서양인들 일색이더라구요,,
저혼자 동양인,.,,ㅠㅠ

여기는 바가 3군데 있어요...
가격은 같아여,..(전 하이네켄이 넘 강해서,,걍 싱하맥주 먹엇다능)

여기서는 기분 내기에는 좋은데..
서양인들 거부감 있으면 가지 말길...ㅠㅠ(전 여기 3번 갓어여)

여기는 입장료 없어요,,

 이 클럽은 새벽 7시에 끝남

6.믹스 클럽(간판은 Mixx2  이렇게 되어 있네요)

워킹스트리트 끝쪽으로 나오면 파타야 선착장 바로 맞은 편 건물 2층에 있어여.,
(에스칼레이터 타심되요)
여기도 입장료는 없어요...
놀라운건,,

댄스 플로어가 있다능,,!!

그동안 댄스에 목말라 했던분들이 춤 출추 있는 최적의 장소 일듯..
(앞에 클럽들은 자리에 일어나서 밋밋하게 추었다능)

이 클럽도 서양인들 일색 ........(혼자 검은 머리에 갈색눈^^)
하지만 뚤루끼(아랍인들을 지칭함)도 많아여..
이란인들과도 말도 많이 해보고,,(이란인들 춤 잘 추네요,,^^
-그래도 우리보다 축구도 못한다고 자랑햇어여,,ㅎㅎ)
미국인, 영국인, 러시아인 여러 사람과 애기 해봤네요,,

음악도 좋네요,,

단점은 호텔과 멀다능..(보통 soi.2~soi.8 쪽으로 잡을듯, 저는soi.4에 있엇어여)

여기는 새벽 5시에 끝나네요,,






지금까지 제가 파타야 클럽들에 대한 느낌을 올렸어여,,
선택은 자유,,!!

갈때는 두근 거리는 가슴을 안고 가지만..
나올 때약간 실망 하시는 분들도 있을거고,,,ㅡ.ㅡ"

걍 즐긴다는 의미로 하세요,,

어차피 놀러 가는 곳인데..

계획 잘짜고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