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씨암스퀘어 맞은편에 맛사지 샾 기분나빳던 경험
오늘 새벽 비행기편으로 방콕에서 돌아왔습니다.
여자친구랑 지난 토요일에 발맛사지 받으러 갔다가 있었던 일입니다.
씨암스퀘어 노보텔 맞은편쪽 그러니까 반쿤메 식당에서 노보텔쪽으로 가다가
노보텔 두번째 골목으로 가다가 마주치는 첫번째 맛사지샾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발맛사지 가격은 300밧이었습니다.
저한테 맛사지한 맛사지사는 약간 통통하고 나이든 여자였고 제 여자친구 맛사지사는
어리고 예쁘장한 맛사지사였습니다.
발맛사지 서비스는 그리 나쁘지도 좋지도 않았습니다만 다 끝나고 계산하려는데
기분이 좀 나빠졌습니다.
저한테 맛사지 했던 여자가 계산하는데 "팁시" 이러면서 뭔가를 요구하더라구요..
쩝 알고 봤더니 팁달란 소리더만요..
저도 팁은 줄생각이었습니다.
기분은 나빴지만 얼마주면 되겠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맛사지사 한명당 100밧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기분이 확 상하더만요
아니 맛사지비용이 300밧인데 팁으로 100밧씩을 달라고?
한국사람들의 팁문화가 아무리 막장 오분전이라지만 이런식은 아니지 않나요?
제가 열받다가 택한 행동이 뭔지 아세요? 제 여자친구 맛사지했던 맛사지사에게
너한테만 준다고 하고 50밧주고 나왔습니다.
제가 팁을 얼마줘야 하는지 몰라 그 능구렁이 같은 여자에겐 안주고 어린 맛사지사에게만
주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제가 들어갔을때 외국인 한 사람 있었는데
이사람 맛사지 받고 나서 계산할때 보니 따로 팁을 안주더군요.
아예 안주고 나올까 하다가 제 여친 맛사지사에게만 50밧주고 나왔습니다.
사실 50밧 준것도 팁을 얼마줘야할지 몰라 주고 왔던 겁니다.
#2010-08-30 20:01:34 지역/일반정보에서 이동 됨]
여자친구랑 지난 토요일에 발맛사지 받으러 갔다가 있었던 일입니다.
씨암스퀘어 노보텔 맞은편쪽 그러니까 반쿤메 식당에서 노보텔쪽으로 가다가
노보텔 두번째 골목으로 가다가 마주치는 첫번째 맛사지샾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발맛사지 가격은 300밧이었습니다.
저한테 맛사지한 맛사지사는 약간 통통하고 나이든 여자였고 제 여자친구 맛사지사는
어리고 예쁘장한 맛사지사였습니다.
발맛사지 서비스는 그리 나쁘지도 좋지도 않았습니다만 다 끝나고 계산하려는데
기분이 좀 나빠졌습니다.
저한테 맛사지 했던 여자가 계산하는데 "팁시" 이러면서 뭔가를 요구하더라구요..
쩝 알고 봤더니 팁달란 소리더만요..
저도 팁은 줄생각이었습니다.
기분은 나빴지만 얼마주면 되겠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맛사지사 한명당 100밧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기분이 확 상하더만요
아니 맛사지비용이 300밧인데 팁으로 100밧씩을 달라고?
한국사람들의 팁문화가 아무리 막장 오분전이라지만 이런식은 아니지 않나요?
제가 열받다가 택한 행동이 뭔지 아세요? 제 여자친구 맛사지했던 맛사지사에게
너한테만 준다고 하고 50밧주고 나왔습니다.
제가 팁을 얼마줘야 하는지 몰라 그 능구렁이 같은 여자에겐 안주고 어린 맛사지사에게만
주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제가 들어갔을때 외국인 한 사람 있었는데
이사람 맛사지 받고 나서 계산할때 보니 따로 팁을 안주더군요.
아예 안주고 나올까 하다가 제 여친 맛사지사에게만 50밧주고 나왔습니다.
사실 50밧 준것도 팁을 얼마줘야할지 몰라 주고 왔던 겁니다.
#2010-08-30 20:01:34 지역/일반정보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