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번째 Birthday Party(통로15 Tease gallery)
처음에 이글을 올릴까 말까 망설였지만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
태국에 와서 사업을하고 지낸지 4년이 조금 넘었다.그간 맘적으로 친해진 인맥이 참많다.
나는 그간 그사람들에게 시간적의 여유나 마음은 안그렇지만 소원할때가 종종있었다.
그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서 대화하고 놀면서 즐겁게 하루를 보내면 이또한 뜻깊은 날이
될것같다..
8월12일이 내생일이다..그런데 여기 태국에선 12일에 술한번 제대로 먹지못했다..
이유는 12일이 mother`s day이다.퀸의 생일이 나와같다..그래서 완전히 각종주류업의
가게들이 문을 닫아버린다..클럽또한 100%닫는다..
위의 두가지의 이유로인해 올해 8월11일에 개인적인 파티를 하려고한다.
통로쏘이15 j- avenue 4층에있는 tease gallery에서 저녁 8시부터 파티를한다.
디너는 없고 간단한 안주거리와 위스키를 무한정 제공한다..클럽이다.
일반적인 클럽분위기는 아니고 머라말할수없는 태국스타일의 클럽이다.이곳은 태국연예인들끼리
파티를 자주하고 여기사장도 연예인이다.개인적인친분으로 알게되었고 이곳에서 내 생일 파티를
할것이다.현재 친구와 주변사람해서 대략 50명정도 올것이다.이중 남자든여자든 태국사람이
대부분일것이고 촘푸,암 등 탑연예인들도 자리를 빛내줄생각이다.
또한 태국에서 잘나가 사람은 대부분일것이다..그런데 내 소중한 직원들도 올거다..
즉,하이클라스만의 파티가아닌 나와 정말 맘적인사람들이 다온다..그간 4년간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었다니 참 모르고살았다.누구나 그럴것이다.곁에 소중한 사람들이 많고
만약 내가 잘못된다면 함께 울어주구 아퍼해줄사람이 많은데 그걸 잘 지키면서 살아갈 필요를
느꼈다.태사랑에 글을 올리는건 이곳 태사람을 통해서 한국분들을 만났고 그분들로인해
다른 에너지를 받았다.한편으론 고마운거라 생각한다.외롭지않게 해주었고 막연한 수수한
행복을 느낄수있으니..이글을 보고 맘에 있는분은언제든 쪽지보내주심 좋겠다.
총인원은 100명정도 잡고있고 음식술 모두 무료이며 비서가 작은 이벤트도 만든다고한다.
와서 함께 즐겼음한다.그리고 여기에 그클럽 후기도남기고 그럼 좋을것같다.
아! 참고로 이건 개인 홍보도아니고 벙개도아니다.이런 파티가있는데 즐길분은 함께
즐겼음하는거다..그리고 8월초쯤에 5번째로 클럽빙할거같다..요새 일땜에바뻐 죽겠는데
놀아야하니 더죽겠네.ㅋㅋ완전 행복한고민인듯..ㅋㅋ
암튼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