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는 다른 방콕클럽 문화~
보통 몇번 다녀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처음오신분들은
RCA나 통로 에까마이 클럽들은 한국의 홍대나 이태원처럼 넓은 스테이지에 같이
어울려 춤추고 열정적인 클럽과는 약간 느낌이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실거예요
물론 카오산로드쪽이나 다른지역에서는 한국처럼 댄스위주로 노는 클럽도있지만요 ^^
일단 클럽에서 노실려면 테이블을 잡으셔야지 노시기 편할거예요
(뭐 저처럼 가끔 노래들으러 가는 사람들은 병맥주 들고 걍 가시는분들도계시지만;;)
일단 테이블을 잡으면 보통 얘들이 마시는게 위스키 보드카종류인데 한국처럼 스트레이트로
마시는게 아니라 남껭 (얼음) 하고 +술+소다수나 콜라 하고 섞어 먹는답니다~
아마 한국인처럼 스트레이트로 마시다가는 KIMAO ~(술주정뱅이) 라는 이야기를 들으실수
있으실듯~ ㅋㅋ
일단 테이블을 잡고 밤11시가 조금 넘으면 슬슬 사람이 차기시작합니다~
테이블에서 술마시면서 이야기하면 보통 rca 클럽기준으로
라이브공연을 하면서 중간중간에 노래가 나오는 클럽이있고
주구장창 힙합 댄스 음악만 틀어주는데도있답니다 ^^ ~
가끔 물어보는 형들이 그럼 클럽에서 부킹같은건 어떻게 하냐라고 하는데
방콕에는 한국나이트클럽이나 홍대처럼 부비부비 문화보다는 가까운 옆테이블이나
마음에 드는 분있는 테이블에가서 서로 건배하고 친해지면서 소개받고 같이 어울려 노는
그런 문화입니다 ^^
자연히 그 분이 마음에들거나 괜찮다고 친구들한테 신호를 보내면 자연히
알아서 밀어주는 경우도많죠 (단 상대쪽도 제가 괜찮아야죠?)
그렇게해서 보통 2시까지 일반 클럽들은 운영을하고 새벽2시가되면 클럽들은 하나둘씩
문을 닫기 시작해요~ 그래도 한국사람들은 좀 많이 아쉬워하죠
보통 홍대나 이태원가면 아침까지놀자 분위기인데 2시면 초저녁인데 어떻게하지??
그래서 보통 애프터클럽이라는게 존재해요~ 애프터클럽은2시이후부터 5시까지 운영하고 정말 늦게까지하는데는 7시까지 하는데까지봤어요
애프터클럽은 아마 노는이야기에서 검색하시면 수많은 분들이 자세한 글을 써주셔셔
아마 찾기쉬우실거예요 저같은 경우에는 보통 rca가 끝나면 스크래치독이나 보찌 보스라고하죠?
가는데 주말에는 400바트정도 요금을 받고요 평일에는 무료입장이예요^^
이제 통금도 오늘부터 풀려서 아마 이번주부터 그동안 참고참았던 클러버들이 북적북적하겠네요
다들 여행도다니고 열심히 일하시면서 주말에 쉴때 클럽에서 잼나게들 노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