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둘 Differ, 할리우드 in 파타야 후기
Differ
- 시설 굉장히 깔끔하고, 친절했어요
11시 전까지는 텅텅 비었었는데 12시쯤 되니까 갑자기 가득 가득 해졌어요.
돌아다니는 직원분들 굉장히..자주 챙겨주셔서 불편할 정도였고..(아. 굉장히 친절하세요)
앞에 서있는 언니들 완전 이쁨
앞에서 공연하는 남자 넷 팀??은 1시간 노래부르고, 1시간 쉬고 하더라구요.
노래 잘 부르고, 연주 잘 하고, 잘생겼....
또.. 한국이랑은 다르게 혼성으로 놀러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평일이라 옷, 신발 가리지 않고 받는듯
반팔 티셔츠에 슬리퍼 신고 온 사람들 꽤 많았어요.
질퍽질퍽한 시선 거의 없었구요. 인도네시아?? 암튼 어뜬 외국인 같이 놀자고 하셨는데,
거절하니까 다시 안오더라구요.
지저분하게 노는 분위기 아니어서 재밌게 놀다 왔네요.
놀다보니 뒤에 트랜스 젠더 두명 있길래.. 괜히 말걸었다가
갑자기 제 손을 그분 가슴에;;;=ㅁ =;;; 갑자기 손 깍지 끼시고,
사람들 눈빛이 갑자기 " ... -" -......."스럽게 바꼈는데, 또올거 아니라 그냥 신경.....안쓰고
신나게 놀다 왔네요.
트렌스 젠더 언니들 이쁘더이다. ㅎㅎ
할리우드
- 시설 굉장히 허름해보이고, 친절...도는 differ에 비해 떨어졌던듯.
됐다는데도 술 주고 가시는 아저씨들 계셨고,
계속 다른 사람들 나와서 노래부르고 들어가고, 하더라구요.
노래 잘 못부르고, 사람들 올라와서 술 주고 춤추는.. 분위기??;;;
여자들이 와서 놀 곳은 못되보였어요.
싫다고, 됐다고 해도 같이 놀자는 분들 꽤 있었구요.
분위기 굉장히 질퍽거리고, 한국인들 30%이상 되보였고,
2차를 위해.. 가는 클럽으로 보였어요.
2차 갈 목적 없는 여자분들은 딴데 가세요.
전 그냥 가서 여긴 다시 안오리라. 하고 온듯.
Differ는 다시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