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나 스파 마사지 후기 (울고싶네요ㅜㅜ)
카마
8
14937
2010.02.17 17:10
4박5일 방콕여행 중 4일을 극심한 피부염으로 호텔과 병원을 들락거리게 만든 무책임한 마사지샵입니다.
가이드북과 태사랑의 내용을보고 일부러 찾아간곳인데 결론적으론 서울에서까지
치료를 받아야만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컴플레인에 사과는커녕 협박까지 당하고 돌아왔습니다.
혹 10년 더 노안을 원하시거나 피부가 거북이 등껍질을 원하시거나 울긋불긋한 얼룩을 원하신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복불복이라고 하기에는 마사지샵의 전문기술의 폭이 너무나도 심하고,
상한 오일을 사용한 듯 합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왜이렇게 열광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습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곤함을 몰게한 라바나스파... 이곳보다 좋은 안전한 곳 가십시오.
아랫분들중에 여럿분들이 쓰신것처럼 기복이 심한 마사지샵은 맞는것 같네요.
정말정말 무난한곳에서 마사지 잘 받길바랍니다.
저와 같은 피해자가 없길 간절히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