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나 스파
* 위치 : 스쿰윗 쏘이 12
* 메뉴 및 가격 : 첨부해드리는 메뉴 사진 참조 ^^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에 들렀던 라바나 스파입니다.
마지막 날이라서 좀 호화로운 걸로 받아보자~ 뭐 이래서 무려 3시간짜리 패키지로
선택해서 받았습니다. (바디스크럽 1시간 + 아로마오일맛사지 2시간 프로그램)
라바나 스파의 좋은 점이, 오후 1시 이전에 마사지를 예약하면
페이셜 케어 1시간을 공짜로 해준다는 건데요, 저희는 그래서 원래 프로그램 3시간에
페이셜 1시간을 더해서 무려 장장 4시간(!)을 관리받았습니다.
게다가 오전 12시 이전에 오는 고객들에게는 아메리칸 타입의 조식을 줍니다.
(이건 맛사지 시작전에 먹을수도 있고 중간이나 혹은 모두 끝난 후에 먹을수도 있습니다)
마사지는 좋았긴 했지만 4시간은 아무래도 너무 길더군요.
4시간 받고나니 오히려 피곤해지는 느낌? ^^;;
담부턴 3시간 이내로 마쳐야겠다고 굳게 다짐했어요.
그리고 페이셜은 아무래도 한국과 비교하면 좀 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디 해주시는 분이 페이셜도 그대로 해주시는데,
아무래도 손길이라든가 기교면에서 한국과 비교하면 섬세함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중간중간에 좀 거칠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더라구요.
참고하시라고 메뉴 사진도 같이 올려봅니다. (비록 똑딱이로 찍은 발사진이지만)
(첨부파일 용량제한 관계로 사이즈를 줄여야 해서....양해 바랍니다.
글자가 잘 보이라고 사진 설정을 밝게 했더니만 사진찍는 제 그림자가 보이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