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나 스파..이용후기
도로리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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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9 15:18
작년에 디와나 스파는 기대 이하여서 이번 라바나 스파는 어떨까...??
걱정반 기대반..
어쨌거나 한국서 예약을 하고 (네손맛사지) 갔지요...
시설은 디와나같이 아기자기한 맛은 없지만 큼직하고 깔끔..
언니둘이 들어와서 2시간동안 네손 맛사지를 해주는데 다행히 두분이 호흡이 짝짝 맞아..아주아주 환상이였슴. 농담도 안하고 아주 쎄게쎄게 잘해주셔서 100밧씩 팁드리고..번호 기억해논다는걸 깜빡하고 그냥옴..끝나고 준 푸딩도 달달하니 맛났슴..
어쨌거나 늘 드는 생각은 맛사지는 어느집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느 안마사를 만나느냐가 관건인듯.. 어딜가도 초짜와 베테랑은 있게 마련이니 한집에서 받아도 늘 평가는 이리저리 갈리는게 당연. 운좋게 베테랑을 만나면 시원한거고 초짜나오면 짜증나는거고...
바로옆 침대서 받은 울 언니는 so so..였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