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삿은 못가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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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삿은 못가봤지만...

싼타앙마 1 3022
며칠전에 회사 출장차 태국에 다녀왔습니다.
출장차 간거라서 오래 머물수 없고, 일과를 마치더라도 저에게 할애된 시간이 없기에 많은 준비는 않고,
여기서 태국 마사지에 대한 정보만 좀 얻어서 갔었죠...
그러나 제가 원한만큼의 여유시간이 나지 않아서 결국 돌아오는 날 저녁을 이용했습니다.
현지 태국직원에게 마사지샾을 추천해 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태국 여자들에게는 마사지가 그리 인기가 있는것 같지는 않더군요...
제가 물어보니까 자기들은 그런데 절대 안간다고 하더군요..
암튼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니까 시내에 있는 곳은 비싸고 별로라고 하더니만..
자기들이 자주 가는곳을 소개시켜주더군요..
위치야 제가 잘 모르겠지만...방피라는 곳에 있다던데...밀라노 플라자라는 곳...
건물을 올라가서 왼쪽은 가라오케이고, 오른쪽은 마사지 샾...
근처 지역에 비해서 건물은 깨끗했고, 안의 룸도 깨끗하더군요..
우리가 들어간 방은 3명이 받을 수 있는 곳이었고, 샤워실도 있더군요..
잠시후 우리가 지정한 마사지사분들이 들어와서 1시간 정도 받았습니다.
받는 도중 태국인들끼리는 많은 이야기를 하는데 전 못알아 들었고,
간혹 영어로 대화 좀 하고 그렇게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에혀..근데 작은 여자인데도 악력이 센지..종아리랑 허벅지 주무르는데 아프더군요..
암튼 마사지는 참 열심히 잘 해주시더라구요...
뭐 몸이 아주 시원해졌다는건 잘 모르겠고, 그냥 좋네 라는 정도...
그렇게 마사지 받고 팁은 40바트 줬습니다.
전 한 100바트 주려고 했는데 같이 간 사람들이 20바트만 줘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20바트는 너무해서 한 50 주려고 했는데 마침 20바트가 2장 있어서..
암튼 그렇게 현지인들이 이용한다는 곳을 가봤습니다.
하타삿을 가보려고 했지만 기회가 안되어서 그곳을 같지만...
나름대로 좋았습니다. 혹시 방피인가 그쪽에 가실 기회있으면 함 이용해보세요
1 Comments
싼타앙마 2005.10.04 13:28  
  참 계산을 제가 하지 않고 현지인이 해주셔서 가격을 잘 모르겠네요...얼마냐고 물어보기도 그래서 묻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한시간에 약 150바트에서 200바트 정도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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