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여자분들을 위한 클러빙 정보
재밌는것도 많고 약간 거북스러운것도 있지만 항상 좋은 정보 많이얻어가서 저도 남깁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가장 좋은곳은 에까마이/통로쪽이에요. 잘사는 남녀분들 많이오구요. 외국인 없고 다들 매너남녀. 저는 혼자는 못가구(여자혼자가기는 무리에요). 태국 사는 친구 혹은 동생 이렇게 여자 셋 아니면 태국사는 친구의 친구들(남자들) 이렇게 갔어요. 보통 작업?은 많이 안이루어지고요 정말 맘에 드는 남자분있으면 말 걸어볼수는 있는분위기에요~저는 태국/중국 혼혈 김래원닯음 좋은 친구를 만들어서 이번 여름에 또 보기로했어요. 부비부비 절대 없구요..ㅋㅋㅋ아주 많이 건전하 분위기입니다. 남자분들 대체적으로 멋있어요~다들 옷 깔끔하게 입구요.
한국여자분들 저는 거의 못봤구요 rca에서 관광객 너무티나는 몇분은 봤습니다. 옷차림이 별로였으나 너무 재밌게 노시더군요. 하지만 에까마이쪽 가실때는 챙겨입고가세요~전 메이크업도 풀로하고갑니다.(한국에서처럼요).
드레스코드는 밑에 어떤분 말처럼 태국은 청바지에 나시(엔비스탈)거의 없어요 다들 나풀나풀 원피스에 클러치. 제가 생각했을때 에까마이쪽 언니들이 다 늘씬(한국여자들보다 몸매이쁩니다)하고 머리결?좋지만..옷 자체센스는 사실 한국여자들 못따라가요... 옷들도 약간 촌스럽고..에까마이쪽 가실때 블랙 미니드레스에 골드힐/클러치/이어링정도면 될듯해요. 강남/청담동 나이트가실때처럼 명품으로 도배하고 가셔도 되지만..보통 잘 모릅니다. 어둡구요 대신 담배 냄새는 안베겨서 옷은 망치실일 없을듯. 그냥 인터넷 쇼핑몰 혹은 백화점 셀할때 산 중고가 정도까지만 입고가세요. 비싼 옷 티가 안나요. 저도 들고갔다가 버티고 가서 한번입었어욤
아 글고 완전 미친듯이 춤만 추는거 좋아하시는분들..에까마이쪽 가면 후회해요..ㅋㅋ아무도 안추기때문에 노래도 라이브고..ㅋㅋㅋ저도 예전에 엔비서 잠깐 춤알바했을때처럼 춤출까 미친척하고? 그랬는데..이거..아무도 안추구요..머 대놓고 쳐다보고 이런건아니지만..어색합니당 부비부비도 없었구요
글고, 태국 남자들 디게 순수하고 착한 사람많아요~전 클러빙 목적이 소위말하는 작업10프로 즐기기90프로에요 작업이 원나잇 이런거는 아니고 잘생긴 남자 구경도 하고 잘되면 친구도 만나고 그정도에요. long distance relationship은 싫기때문에....
글고 영어는 하시는게 좋아요. 영어잘하는 남자 은근히 많아요. 대학생도 많고 회사원들도 잘하더라구요~글고 태국 여자친구도 만들면 좋습니당~ 얘들이 착해서 막 그담날 맛난데도 데려가구 한국에 놀러온 친구도 있구욤~
이번여름에 또 가면 이번에는 좀 색다른 클럽도 가보려구요 항상 에까마이쪽만있어서..게이클럽/팟퐁?그쪽도 가보려고요~보이쇼 이런 좀 수준? 낮은곳도 재미로 가볼려합니다
아 글고 위험하지않을까 하시는분들. 제 생각에는 딱 한국정도인거같애요. 너무 늦은 밤에 택시/골목등은 당연히 어디든지 위험하구요 하지만 태국 클럽이라고 이상한 약타거나 그런거 제가 봤을때는 없는거같아요
태국 클럽가면 한국남자분들은 즐기러오시나 한국여자분들 거의 제로에요. 다들 겁을 먹으시고 못오시는듯한데 한국서 즐기시는분들 입장료 무료(에덴이런곳 비싸잖아요;;;짱나게.)에다가 좋은친구들이 술도 사주고(전 술 안먹어요..) 멋진 남녀 친구들 만들수있으니 가세요~~
그럼 이만..
글이 너무 기네욤~~
저는 이만 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