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장 - 클럽, 시로코 (for la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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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 - 클럽, 시로코 (for ladies)

사라지고픈 12 13281

자꾸 똑같은 질문이 태사랑에 올라오는군요.

특히 여성분들이 복장에 대한 고민들이 많은 듯 ㅎㅎ



가장 쉽게 한 줄씩 요약 :


클럽 - 한국에서 한여름(7-8월)에 클럽or나이트 갈 때

가슴을 파거나
등을 파거나
아주 짧거나 ..

혹은 셋중 둘, 아님 셋다 푹푹 파주시면 되겠죠.
단, 넝마는 아니다는 가정 하에서 ..

소재는 마, 면(실켓면, 면스판 등), 쉬폰, 레이스 등 디자인에 따라 다양 ..
그외 코디 센스는 님의 몫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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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1,2번은 시로코도 가능하겠네요 ^^



시로코 - 한국에서 한여름에 W바에 이성을 만나러(혹은 꼬시러)간다..

청바지에 면티입고 동성친구 만나러 가는 거 말구요
연인을 만나러 가는 겁니다.
선은 아니고요 -_- ;

샤방샤방 쉬폰 원피스부터 실크 소재 섹시한 드레스까지 ..



598106654_667f1476_dressy.jpg


물론 위의 옷입고 클럽가도 됩니다.
클럽 오는 태국 여인네들 10명 중 반절 이상은 원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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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코에나 어울릴 법하죠.
3번째건 클럽가도 먹어주겠네요 ㅎㅎ



뭐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려고 노력함서 만든 이미지지만 제 주관이 많이
개입된 거 인정합니다. 눈 씻고 찾아봐도 한국옷이 젤 싸고 이쁘네요 ^^

일본은 너무 비싸고 홍콩이 싸고 이쁜 옷이 많아요.
태국은 가격 대비 질이 너무 떨어지고 ..
글두 요즘 시장에 파는 원피스는 상태 아주 좋아져서 디자인 갠춘하대요.

잠이 안와서 묻고 답하기보다가 포토샵으로 끄적거려 봤습니다.
재미로 읽어주세요.

저렇게 안 입고 간다고 안 들여보내 주는 거 절대 아니구요~
아마 저 몸매에 저런 옷 입고 저 정도 핏 나오면
에까마이나 시로코에서도 엘프 되겠습니다 ㅎㅎ

휴 새벽 세시 넘었는데 이게 뭔짓인고 ..
방타이 한 이후 후유증으로 새벽 3시 전엔 잠이 안 오네요.
여행병 도져서 요즘 열심히 중동 지역 정보 뒤져보는 중 ..
5월 한달만 아니 3주만 간다고 했더니
'좋다. 대신 영원히 가라'하던데 -_- ;
꿈은 이뤄질라나 ..........
12 Comments
읍음 2009.04.27 07:25  

남자꺼도 올려주세요!! 연령별로 ^^

사라지고픈 2009.04.28 03:35  
저는 남성편향이 심해서 -_- 어설프게 남자편 올렸다간 야유받을 거 같은데 ..

이상형이 손석희+이현우

갠춘하시겠나요? ㅋㅋㅋㅋㅋ
까미유 2009.04.27 13:09  
ㅎㅎ 저정도 핏이 나오는 여자라면.. 후덜덜하네요. ㅎ
아현동카카 2009.04.27 13:16  
태국클럽에서 태국여자분들 스타일은  보통 원피스에 클런치백이 기본입니다

태국스타일로 맞춰입는거보단 신경을 쓰되 한국에서 쓰시는거 처럼 하고 가심

더 보기 좋아요.. 까올리 까올리 다워야 하는게 좋습니다.
사라지고픈 2009.04.28 03:14  
이거 다 까올리 스탈입니다.
물론 모델들도 전부 까올리.
저대로 스팟 써클 에덴 매쓰 등등 몽땅 입장 가능하시겠네요.

그리고 클러치인 이유는 원피스에 어울리는 패션 코드인 탓도 있겠지만
울 나라처럼 별로 라커가 발달되지 않아서 빅백이 아무리 대세라 해도 못 들고 다닐듯요.
러샤나 미쿡 클럽가면 숄더백 매고도 밤새도록 춤추긴 하더라만..

걍 가방없이 주머니에 돈넣고 오는 여햏들도 많고요. 가방은 정말 클러치나 자그마한 손가방 들고
춤출때도 어디 던져놓지 말고 몸에 지니고 계세요. 여권 잃어버리면 이건 뭐 답이 없죠.

저도 루트66서 J에스티나 티아라 시계 손목에 멀쩡히 있던 거 어디 흘렀는지 누가 빼갔는지 없더군요.
바로 풀르는 게 아니라 팔찌처럼 낀 후 다시 채우게끔 되어 있는 거라 절대 쉽사리 흘리는 게 가능한 물건이 아니긴 하지만..
워낙 복잡하던 때라 .. 아 나의 완소 아이템 ~ 걍 보시했다 생각함 ㅎㅎ
부디 나만큼 널 애용하는 주인 만나라 ~

클럽가시는 분들 ~ 귀중품은 숙소 두고들 다니셔용 ^.~
문자 2009.04.30 10:05  

많은 여행자분들이 시로코에 대해 많은 부담감을 갖고 계신듯 합니다.뭐 제 주관적 견해입니다.
기본적인 드레스코드만 갖춘다면 들어갈수 있는 곳입니다.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과 복장으로 다녀들 오세요.
놀러가서 내돈쓰는데 몸과 맘이 불편해서야...

휘모수 2009.04.30 20:22  

전 복장에 관해선 걱정은 안하는데.....몸매가 안따라줘서 버겁군요;;;;;

Sally Lee 2009.05.02 00:49  

하하 잼있네요
저도 시로코 두번 갔었는데
왜 복장을 신경?도 안쓰고 갔을까요 ㅋ
사라지고픈 2009.05.02 01:12  
네 맞아요~ 질문들이 자꾸 올라오길래 제가 말그대로 샘플을 올려본 거고 ..

아시죠? 샘플은 원래 젤 갠춘한 드쟈인~을 잘빠진 모델한테 입혀서 보여주는거 ㅋㅋ

위에도 썼지만 저렇게 안 입는다고 안 들여 보내주는 거 물론 아닙니다.

하지만 남자들과는 달리 여자들은 주위에 죄다 화려하고 잘 차려입고 왔는데

나만 운동화에 아무렇게나 입은 티셔츠+바지 차림이면 왠지 모르게 우울해집니다 -_- ;

남자들은 여자들관 달라요 ~ 감성적인 동물이에요 ~ 그러니까 넘 요란하네 하지 말고

걍 참고만 하는 겁니다. 물론 저도 저런 옷에 저런 핏 안 나오는 보통 사람이구요 ㅎㅎ
장그루누이 2009.05.08 18:31  

아,,,저 시로코 다녀왔는데요..
잘 차려입은 사람들 보면, 기 죽는거 조금 있더군요..
우리네 같은 배낭여행족은 하나도 없어 보였습니다..하하

사라지고픈 2009.05.08 23:18  
혹시 쥐스킨트 향수의 장그루누이씬가요?
반갑네요 그루누이씨. 제가 살짝 팬입니다.
안 죽이고 향만 따오면 딱 좋은데 말이죠 -_-ㅋ
그의 향수를 뿌리고 시로코 간다면 몇천마넌짜리 명품 꾸뜨르도 전혀 안 부러울 텐데요.
핌프 2009.05.12 00:07  
금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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