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밤동안의 clubbing~!

홈 > 태국게시판 > 즐길거리정보
즐길거리정보

- 바, 카페, 클럽 등 나이트라이프와 스파-마사지업소, 공연, 극장, 놀이시설 등 에 관한 후기와 정보들을 올리는 곳입니다. 
- 성인업소 관련글, 동행구하는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 트레킹, 투어, 수상스포츠 등 야외활동과 관련된 글은 지역/일반정보 게시판 또는 태국여행기태국여행사진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3일밤동안의 clubbing~!

marcus 3 4293

몇년전만해도 항상 클럽때문에 방콕을 찾았었는데..이번에 가보니 글쎄요..아무튼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게끔 몇글자남깁니다

참고-
필자의 개인적인 취향-복층구조의 ㄷ자 형태로 디제이부스가 정면 상단에 위치하며 가운데가 뚫린형을 선호. 규모가 커야하며 그럼에도 이층에서는 한눈에 파악이되야함.또는  예전 루트66 스타일처럼 사이드한켠에 높은 부스가 위치한 형태.
싫어하는 구조의 클럽은 싱가폴의 mos

음....방콕의 클럽은
직원들이 너무친절하다,부지런하다,깨끗하다.^^,공격적인 성향의 소유자는 극소수다.이동성?!이 편리하다 ㅎ

대체적으로규모가 작고 어둠컴컴-_- 딱질색인데..음악소리야 그러저럭 즐거웠지만 조명탓일까... 뭔가...스펙타클?!한 맛이없다 -_-
힙합트는 곳에는 항상 mc가있는데..예전에는 그게 무지신났었는데 주거니 받거니..이번에 느낀건 저급보이스의 전혀 흥겹지않은..무엇인가 어색한..다른한쪽방의 라이브밴드들이 연상되는..느낌?!

음..루트의 스크린트는애는 좀귀여웠던듯..ㅎㅎ

1.베드사퍼클럽
우선 로컬보단 서양인이 많은데 (왜 이곳에 오는 서양인은 자꾸 관광엽서의 저질단체같아보이는지..--)양쪽룸을 왔다갔다하면서 놀수있어 나름 재미를 갖추긴했지만 예전 화려한 조명을 뒤로하고 스크린밝기 하나로 견디어 마치 컨테이너안에있는듯한 못된느낌을줌.또한 확실한 바가지를 쓰게해줌으로써 쉽게 집으로의 발길을 못떼게함- 모에샹동 750미리 6900바트.입장료는 800바트씩~기존 태국클럽들과다르게 테이블이 사이드에 있어 스테이지와 부스가 구분되어있는 느낌.행동반경을 크게할수이는 장점이있음.
참, 요즘 슬럼독 밀리어네어 ost 에 푹 빠져있었는데 나와서 넘 좋았어요 ㅎㅎㅎ

에까마이쪽은 약간 바다냄새나는 동네느낌.한마디로 어촌느낌...중간에 헬쓰랜드 진짜..-_-무슨 찜질방 같다..거리 분위기를 확 죽인다-_-이곳의 느낌은 전형적의 클럽의모습보다는 레스토랑에서 클럽으로 슬그머니 바뀌는 그런분위기의 시설들..
또한 이쪽클럽은 따로 입장료를 받지않아 휙휙 둘러보고 나오기 좋을거 같다손목에 도장이 가득..

2.넝렌(에까마이)
들어가자마 정전됐다! 란 느낌..무지 어두움..
테이블 다닥~사람차면 돌아당기기도 힘듬.큰기대하고갔던곳중하나였는데 글쎄...

3.에스꼬바(에까마이)
마치 클럽보다는 바같은느낌 휙둘러보고 2분안에 자리뜸,친구들 여럿이 함께놀기에는 좋을거 같은 분위기~

4.뮤즈
에까마이쪽에서 젤 나은거 같은데 규모가 크지않고 역시 어둡다..그나마 맨앞쪽에 쑤시고 들어가면 수평선이 보인다..ㅎ

5.jet
흠..젯에들어간 첫느낌은 뮤즈가 낫다..였다..하지만 신발때문에 뮤즈에서 택시를 타고 젯에 온터라..돌아가진 못하고...그럼 우리 맞은편 마지막으로 커브에서 한잔하고 다른곳으로 옮기자~그리하여...길을건너...

6.curve
도착....
여긴 겉에서는 좋아보였는데 안에는 살짝 촌스러운 flix느낌.라이브밴드가 노래하고있을라면 약간 미사리의바와 우리나라jj 섞어놓은거 같다~

7.route66
아니 오랜만에 가서그런가 크기가  왜이렇게 줄어들었지요? 선명한 스크린에 디제이 부다도 그대로..디제이부스위로 올라가서 놀수잇는게 장점?!좀 신남.^^바깥에서도 왔다갔다~개인적으로 야외 테이블이 넘넘 좋다..ㅎrca는 혼자 가시는것보단 여럿이 가야 더 잼있게 놀수있을거 같음.

8.flix
방콕을 간다면 들리세요^^

9.slim

패스해도 무난~디제이 옆이랑 플릭스에서 1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춤추기딱좋은데계단에서 얼정거리지도 못하게하고-_-아니 의자에도 못올라가게하고.대부분으 방콕클럽이 살짝 과한행동에 빠르게 대처하며  철저히 막는데..암튼..참..안전하긴 한거 같음..ㅎ

10.spice
정말 별로였다 입구부터 가 무슨 어디 변두리 쇼장같다 -_-

11.보스
우엑

12.스크래치독
생긴게 약간 한국 나이트 느낌?입구의 간판이 정말...웃김.구피였나?!.입장료400바트(음료2개)그냥.클럽끝나고 집에가기싫을때..음 그렇다고 구지 찾아갈만한거 같진않음..가요도 많이나오는게 진짜 우리나라같다.주음악은 힙합 3시반부터는 사람이 꽉차긴하던데...숙소가 스쿰윗쪽이라면 들려보시는것도 무난 .두번갈지는 의문..디제이가 약간 하우스룰즈 닮았던데.ㅋ




저야 여러곳을 조금씩 찍어가며 돌아당기는것을 좋아해 아주 즐거웠지만 제일행들은 하나같이 베드사퍼가 제일 낫다고하네요..태국에왔으면서도 태국 클럽이 좋다하면서도 로컬들이 제일없는 가장 관광지 같은곳이 뽑혀 의문의죠.ㅎㅎ





3 Comments
미래쇼크 2009.04.14 10:41  

열심히 클럽투어 하셨네여^^;;

lovelypink 2009.06.17 17:02  
보스 우엑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잘읽었어요~~~
kddalgoo 2009.07.27 14:59  

ㅋㅋ..보스 스파이스는 정말 우엑이죠...ㅋ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