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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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V9

은처리 0 3954
소피텔실롬 37층에 있는 바입니다.

아무곳에도 정보가 없었는데, 9월달에 나온 여성잡지중에 한곳에서 방콕에서 현재 가장 Hot 곳으로 소개했더라고요.

다양한 와인과, 프랑스인 요리사 등등 궁금해서 한번 가봤는데.

37층이고 실롬이 아무래도 고층빌딩이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야경은 좋습니다.

실내인테리어는 감각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너무 중후하지도 않고, 색감이 어느정도 섞인 캐주얼한 분위기입니다.

분위기는 국내의 와인바를 생각하고 갔는데..생각하고는 틀려서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약간은 떠들석한 분위기로 너무 자유스럽다고나 할까요?
흥겨운 음악이 나오면 자리에서 일어나서 살짝 흔드는 분위기입니다.

창가에 앉아서 맥주나 칵테일 한잔하고(마른과일과 과자 견과류가 나옵니다.) 야경감상하기에 좋을듯해요.

시로코처럼 복장규제가 없기때문에, 오히려 배낭여행하시는분들은 좋을듯해요. 제가 갔을때도 막 돌아다니다가 들어왔는지 배낭매고 탱크탑에 운동화신고 들어온 서양인들이 있었거든요.

저희는 프랑스의 4가지 치즈가 나오는 메뉴와 와인을 글래스로 먹었는데요.
치즈는 입맛에 맛지 않아서 같이 나온 샐러드만 먹고 왔습니다.
택스 포함해서 1300정도 나왔고, 소피텔에 묶는 고객들에게는 15% 할인쿠폰이 주어지기 때문에, 음식만 15% 할인되었습니다.

사실...이번여행에서 사용한 돈중에 가장 아까웠습니다..--;;

카메라를 들고가지 않아서, 사진은 없네요...

야경은 보고 싶고, 복장은 걸리는 분들이 가기에 좋을듯해요.

맥주가 하이네켄기준으로 220밧(시로코가 400정도 였으니..)
와인역시 200~400밧 사이즈입니다. (시로코는 300~600사이였던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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