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추천했던 헬스랜드입니다. (촌농시근처)

전통마사지 2시간에 450입니다.

350밧이라고들 하시던데, 프라이빗룸으로 하니 100바트 추가되는것 같습니다.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많은곳으로 꼭 예약하고 가세요.

호텔이 소피텔실롬이었는데...벨보이에게 헬스랜드 간다고 하니 사람이 많다고 예약안하면 힘들다고 예약했냐고 묻더군요.

안했다고 하니 전화로 직접 확인해주더라고요, 제 핸폰을 주니, 핸드폰료 나온다고 호텔안으로 다시 들어가서 호텔전화로 해주었습니다.

소피텔실롬 정말 너무너무 친절합니다. 감동이에요~

다시 나와서 오늘 자리 없다고, 이름물어보고 직접 전화로 예약까지 다시 해주더라고요.

그 다음날 헬스랜드에 가니 역시나 사람 많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다들 너무 친절하고요, 항상 웃으면서 지나가더군요.

프라이빗룸으로 할거냐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한 후 방에 들어가니 너무 좋습니다.

호텔근처의 마사지집과는 천지차이입니다. 사진참고하세요.

다른마사지 몇번 받아보지는 않았지만, 여지껏 경험한 마사지중에 최고입니다.

처음받아보시는분들을 위해 순서 알려드릴게요..혹 모르시는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

1. 도착한 후 예약확인합니다.
2. 신발은 대나무슬리퍼 같은걸로 갈아 신은 후 3층으로 이동
3. 안에 들어가서 준비되어 있는 옷으로 갈아입은 후 똑바도 눕습니다.
4. 마사지 후 전 안에서 팁을 줬는데, 잔돈이 없거나 내려가서 카운터에서 계산할때 줘도 됩니다. 안쪽에서 주는걸 더 좋아하더라고요.
5. 1층으로 다시 내려가서 신발을 원래 신발로 갈아신은 후 레몬향과 벌꿀향이 나는 차 한잔 마시고, 카운터가서 계산~

카운터, 대기실, 차마시는곳 등등 모두 분리되서 깨끗하고 좋습니다.

계산할때 예약원한다고 하면, 지배인이 예약잡아줍니다.

다음날 전통마사지로 예약한걸 아로마도 바꾸려고 했더니 룸이 없다고 하더라고요..꼭 하고 싶었는데.

택시기사들이 아직은 잘 모르고요.

태국어와 영어로 된 명함 두개 모두 받아왔습니다.

나중에 스캔해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