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이후에 하는 club소개 - BOSS-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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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이후에 하는 club소개 - BOSS- 편

peridot76 9 6233

태국의 대부분의 클럽은 2시면 문을 닫습니다.
이제 곧 돌아가야 하는 여행객의 입장에서 한참 필받았는데
어쩔 수 없이 쌩솜한병들고 숙소로 돌아가 아쉬움을 달래시는
분들을 위해서 2시 이후에 하는 클럽 몇군데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미 알고 계시는분도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저는 주로 이 2시이후 클럽을 즐기는데 간혹 한국분들 몇몇분
마주치기도 하니까요^^

근데 위치를 몰라 못찾아가는 분들도 많을것 같습니다.
그런 클럽들이 대부분 정말 찾기 힘든 골목끝에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
저도 정확한 주소를 모르나 제가 아는데로 설명할께요^^

그중에서 오늘은 클럽 BOSS에 대해 소개합니다.
저 역시 정확한 주소는 모르는데 들어가는 입구가 두군데입니다.

먼저 월텍방향에서 빠뚜남 시장을 지나 베이욕타워골목을 지나서
공사하고 하고 있는 고가다리 바로지나(4거리전)왼쪽골목
끝에 위치에 있습니다. 골목입구에서는 그냥 주택가 처럼 보여
클럽이 잘안보입니다.

두번째는 킹파워(풀만호텔)에서 바이욕타워 방향출구에서 길건너
바이욕쪽으로 사거리 가기전 마지막골목입니다. 소이 cd??라고
써져있는데기억이...ㅠ.ㅠ 입구에 길거리 태국식당이 있습니다.

클럽 끝나고 여기서 태국음식먹고 집에 들어가면 좋습니다.^^

그럼 BOSS에 대해 소개를 하면 먼저 입장료가 300밧있습니다.
쿠폰하나 주는데 맥주나 바카디 한병 줍니다.

BOSS는 새벽2시이전에는 한산합니다. 저도 이곳에 처음 갔을때
택시기사 소개로 갔는데 도착시간이 1시반이었는데 사람이 고작 10여명뿐..
얼마나 안습이었든지..썰렁 그자체...

택시기사한테 속았다 했지만 입장료내고 들어온게 아까워 맥주한잔
먹고 있는데 사람 한둘식 들어오더니만 금방 사람이 차더군요
3시정도되니까 클럽에 발딛을 틈도 없습니다ㅋㅋㅋ

근데 클럽 수질 기대하시면 안습입니다ㅎㅎㅎ
두번째 친구랑 갔을때 엄청실망하더군요

이곳에 오는 사람의 비률을 보면 서양남자가 40%정도 차지하고
서양여자(러시아포함해서) 15% 태국여자가 35%인데 이쁜형들도
꽤 있습니다ㅋㅋㅋ
나머지는 일본 흑인 인도 등 아시아계및 가끔 한국사람몇몇..

근데 이곳에서 가끔 보는 한국분보면 분위기에 적응을 못하시고
앉아서 맥주만 홀짝하다가 가시는분들 봅니다.

BOSS는 예전에 누군가글에서 본것 같은데 태국사람들도 미틴남 미틴여만
간다는 곳입니다.

다들 미치서 춤추는데 가만히 앉아있으면 어쩌면 그곳에서는
그사람이 이상한사람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곳에 몇번 가본 노하우를 말하자면...
이곳역시 직업여성이들이 많습니다. 먼저 말걸고 먼저 스킨쉽해오면
십중팔구입니다. 근데 상태는 많이 떨어집니다 ㅋㅋㅋ
픽업이 목적이라면 절대 추전할 수 없는곳입니다^^

이곳에 가장큰 매력이라고 한다면 약간은 제정신이 아닌 가운데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고 함께 즐길 수 있다는것입니다.

물론 혼자가도 누구와도 어울릴 수도 있고 다국적 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저 또한 이곳에서 몇몇의 태국친구들을 만났습니다.
한번도 금전적인 관계도 없었고 오히려 그친구들에게
밥도 얻어먹고 차도타고 집에가서 놀다가 잠도 자고~

끝나는 시간은 5시30분에서 6시 사이인데 주말에는 단속으로
일찍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말은 2시에 가도 사람 바글바글합니다.

BOSS는 RCA나 에까마이 통로에 클럽하고 비교하면 시설이나
수질면에서 다방과 호텔커피숍 정도의 차이입니다.
그런거 기대하시는분에게는 절대비추입니다.

근데 가끔은 시골이나 변두리 다방의 찐한커피가 맛있고
옆에 앉아 말동무도 해주는 레지의 다정함(?)이 정겹게 느껴지는
기분이라 할까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이곳에서는 앞서 말했듯이 소극적이면 안됩니다
서양남자들 아무데나 가서 헬로우~하며 건배하고 같이 춤추면서
들이됩니다.

괜찮아 보이는 GIRL이 있는데 망설이다 보면 어느순간 서양남자와
부비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입니다.

혼자 오신 여행객이라면 한번 이곳에서 여행의 낭만과 자유를
한번 찾아 보시는것도 좋은 추억이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다음번은 세번 갔는데 한번도 한국분을 보지 못한 아직 알려지지 않는
LUCKY CLUB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이곳은 주말 단속으로 스파이시 보스가 다 문닫을때도 꿋꿋이 영업을
하던 아주 강적 클럽이기도 합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방타이 되시길 바랍니다.

9 Comments
Fern락Sang 2008.08.15 12:34  
  저는 가본클럽은 많은데 이름 기억나는곳은 BLOG9한곳..^^  처음엔 거기가서 놀다가 끝날때쯤 차잇는여자들한테 헌팅들어오면 또 개내가 다른곳데려다주고 이러면서놀앗어요 ㅎ
peridot76 2008.08.15 12:42  
  blog9은 에까마이에 있는곳이죠..
태국여자분들이 그래도 외국인에 대해서 많이 호의적이죠..^^기본적인 에티켓 간단한 영어만 된다면 누구와도 어울릴 수 있는 태국클럽 분위기가 매력인것 같아요
peridot76 2008.08.15 12:44  
  lucky club도 boss근처에 있습니다. 입구가 주차장같이 철문으로 되어 있어 첨가시는분은 찾기가 힘들죠 그래도 큰 도로에 있어서 한번가시면 찾기 쉬워요

담편에 럭키클럽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2008.08.19 19:58  
  좋은 정보 감사
TJ 2008.08.19 20:44  
  보쓰 분위기는 딱...  서양 남자 + 태국몽키녀  ....

Bird&Sek 2008.08.20 17:51  
  ㅋㅋ 전 재밌게 잘 놀았는데.. ㅋㅋ 여자를 데려가서 그런가..
4120 2008.08.25 15:35  
  하하하하 서양남자+태국원주민여 에 한표 ㅋㅋㅋ
Kaiser94 2008.08.26 21:41  
  보스,가제보......서양남자+태국몽키녀 에 한표...더..-_-
곽윤혁 2009.01.07 22:01  
방콕여행을 가는데 좋은 정보인것 같아서 스크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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