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이의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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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이의 다이빙

고양이 0 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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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희는 자유여행으로 사무이에 갔다가 스쿠버다이빙하려구 한국여행사에서 소개해준 가이드에게 부탁했어요. 한국다이버샾이 어딘지를 몰라서요.<br />가이드 말이 배타고 낭유안섬 가는 날 하면 된다더군요.<br />배타고 들어가보니 한국 신혼부부 패키지로 오신 분들과 함께 다이빙을 하라고 하더라구요....<br />참고로 저흰 둘다 펀다이빙(자격증 소지)을 하겠다고 분명히 부탁드렸었거든요...<br />근데 결과적으론 해변가에서 걸어들어가서 걍 물속에 몸담근 정도였어요..장비메고 유영하는 내내 윗쪽으론 스노쿨링 하는 애들이 떠다닐정도로 얕은 바다였죠...이제나 저제나 언제 깊은데 들어갈려나 하구 잇는데 끝났다고 하더라구요.<br />게다가 더 어처구니 없는 것은 이런 허접 체험 다이빙이 150불이라는 거에요..아마 옵션투어 가격인가봐요.<br />가이드에게 막 항의하니까 봐준다면서 깍아준 가격이 60불이었어요...참고로 낭유안섬에서 직접 다이빙 예약하니까 3만원이면 되더라구요.....역시 해외에선 한국사람이 더 무섭습니다.</p><p>게다가 연신 미안하다를 연발한 그 가이드 분이 다음날 공항에 데려다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풋해변가를 구경하고 싶다고 했더니 떡하니 어딘지도 모를 한식당에 내려놓으시고.....결국 한식당 아저씨가 하는 바로 옆 마사지가게에서 차웽비치보다 비싼 마사지까지 받고 나왔답니다...</p><p>다시한번..역시 가이드를 통하면 바가지쓴다는 교훈을 얻으며....</p><p>패키지로 가시는 신혼부부분들....절대로 스쿠버다이빙 옵션투어하지 마세요....그건 체험다이빙 수준도 못되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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