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로드의 걸리버 클럽 추천요!
태국온지는 2일되었구요..
원래는 아는 형이랑 같이 오기로 되있었는데
일이생겨 혼자 왔어요~배신자 ㅠㅠ
첫날을 허무하게 보내다가 .. 제가 혼자노는거에 익숙치 않고
더위에 영 ;; 힘을 못써서..
어제 씨암 스퀘어쪽에서 놀다가 디카 잊어먹었다가 다시 찾는
쌩쇼를 한뒤에.. 라차다가서 그냥 카오산로드로 돌아오는 돈을 뿌리고 택시비로 --0-;;;
간곳이 카오산 초입에 걸리버 클럽..
입장시 신분증 검사하구요
입장료는 없더라구요..
가서 싱하2병 바로 먹어주고..
스모킹에어리어로 갔는데..
거기에 호주놈 2놈하고 태국여자애들 2~2명이 예기하길래..
호주담배 예기하길래.. 유 노 홀리데이 시가렛? 하면서 ㅎㅎ
끼들어서 갸내들하고 친구먹고~ 작은 스테이지에 같이 올라가서
춤추고~
걸리버 끝나니고 가제보인가 갔는데
태국여자애들 4명이랑(1명이 호주에서 20년살던애였는데 비욘세 닮았었음.
근데 호주놈이 작업 -_-;) 호주남자애들2명하고 저하고 해서
7명이서 가제보 고고~
가서 블랙라벨 조니워커 시켜놓고 물담배하면서 예기하고 놀았습죠~
혼자태국와서 어리버리까다가 호주 돌아갈뻔했는데..
걸리버에서 운좋게 친구들 사귀게 되서 재밌었고
오늘도 태국친구들 만나기로 했는데 남은 2일간 재밌게 있다 갈 것 같아영~
영어조금 할 줄 아시고 영어로 대화하는거 좋아하시면
걸리버 스모킹룸에서 친구만들면서 노세용~^^;;
좋은 기회가 찾아올지도 모르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