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하타삿 마사지와 파타야 마사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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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 하타삿 마사지와 파타야 마사지 비교

띵이 16 9023
파타야 워킹 스트릿에 있는 마사지집에서 발마사지만 1시간 받았습니다.
발마사지 1시간에 300밧 하더군요
워킹스트릿 골목 안쪽으로도 마사지 집이 많던데
그냥 저는 주도로에 위치한 제일 커보이고 제일 눈에 띄는 마사지집에 들어갓습니다. 2명이니까 500밧에 해달라고 했던 껑충 뛰길래
그냥 300밧 주고 받았습니다. 저를 해준 여자분...깡말르고 체구도 작고...
첨에도 기대 안했지만...정말 애기한테 시켜도 그것보다 잘할겁니다.
시원해야 하는 마사지가 간지러워서 몸을 움찔움찔
성의도 엄청 없습니다. 하기싫은거 겨우 하고
쎄게 해달라고 몇번이나 말해도 들은척도 안합니다.
마사지가 다 끝나고 난뒤
마사지값도 주기 싫은데 팁은 정말 제가 받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2명값으로 1000밧을 내고 400밧을 거스름돈으로 받았는데
팀을 100밧을 요구하더군요
것도 남자가 20밧씩 주니까 성질내면서 100밧씩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그런게 어딨냐면서 20밧씩 주니까
엄청 기분나빠하면서 암소리 안하고 받았습니다.
마사지받고 스트레스만 받았습니다.

태사랑 게시판과 오롱이님이 보내주신 메일을 참고로 해서
방콕에 가서는 아무데나 안들어가고 택시타고 물어물어 쏘이 22에 위치한
하타삿 마사지를 찾아갔습니다.

타이마사지 2시간에 260밧 하더군요
다리한쪽만 30분정도씩 해줍니다.
정말 감동의 눈물 흘렸습니다.
타이 마사지...
그간 여행의 피로 싹 풀리고
요가하는 자세로 마사지 받으면서도 너무 시원해서 잠들어 버리고 말았답니다.
2시간에 260밧 주는 것이 정말 민망할 정도였습니다.

다 끝나고 감사인사 계속 해대며 100밧씩 팁주는데도
생각같아선 더주고 싶었답니다.

마사지집이 방콕이랑 파타야랑 무지 많지만
한국에서 알아보고 어디가 좋은지 보고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와 같이 위의 두경우를 겪을수 잇으니까요

여행에서는 1-2시간이 황금같은데
마사지후 만족스럽지 못하면
돈보다는 2시간정도를 그냥 버리는거 같아
저는 시간이 정말 아까웠답니다.
16 Comments
오롱이 2005.08.12 11:42  
  다녀 오셨군요... ^^ 하타삿 ..정말 잘 하는 곳 입니다... 제가 다녀본 방콕의 저렴한 마사지 집 중에 실력 면에서는 최고 이지요...정말 돈 안 아깝죠..?  제가 기분이 좋네요..^^ 사실 어느 업체 추천 드리고 나면 ...한 편으로는  심적으로 부담이 되거든요... 혹시나 가보시고 마음 상하시면 어쩌나 하구요...
만인세상 2005.08.12 16:40  
  하타삿 마사지가 어디래요?
위치 좀 알켜 주시면 안되남요^^
오롱이 2005.08.13 19:26  
  스쿰빗 소이 22 골목 안으로 50m정도 들어가면 오른편으로 리젠시 파크 호텔이 있습니다.. 그 호텔 맞은 편으로 ( 즉 소이 22골목으로 쭉 들어가서 왼편으로 ) 골목이 나옵니다..그 골목 입구에 하타삿 마사지 표시판이 붙어 잇는데요.. 그 작은 골목으로 20m 정도 들어 가면 왼편에 하타삿 마사지 집입니다.. 찾기 그리 어렵지는 않아요..bts를 타면프롬퐁 역에서 내리면 되구요.. 그 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 가면 됩니다.. 엠포리엄 백화점 , 나라야 매장등  프롬퐁 역 주변 일정이 잡혀 있는 경우에 들르면 괜찮습니다.
까^미 2005.08.14 11:38  
  오롱이님 이스틴방콕호텔 에서는 어찌 찾아가야하나여?

갈켜주세여..
오롱이 2005.08.14 12:06  
  이스틴 방콕에서 가시자면 ...

* 택시를 타고 갈때

리젠시 파크 호텔 까지 가자고 하시면 되겠구요..( 그 호텔 건너편 골목 안쪽에 이 마사지 집이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이 기사가 그 호텔을 모를 수도 잇거든요..그럴 경우 스쿰빗 소이 22를 붙여 주시면 될 꺼예요.. 그냥 영어로 말 해도 알아 듣습니다.

*bts를 타고 가자면

월텟 앞 칫롬역에서 (이스틴 호텔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걸립니다..) bts를 타고 프롬퐁 역에서 내립니다.. 그 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걸립니다. 프롬퐁 역이 스쿰빗 소이 24부근에 있으니까 마사지 집이 있느 소이 22까지 그리 멀지 않습니다..


*** 택시나 bts , 그 어떤 교통 수단을 이용 하셔도 괜찮은 데요... 만약 일행이 많은 경우 경비 면에서는 택시가 저렴 할 수 있겠죠... 반면에 차가 밀리는 시간 이라면 bts가 더 신속한 방법이 될 수느 있습니다.. 마사지 집으로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30 분정도 예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까^미 2005.08.14 16:01  
  감사합니다..오롱이님
dalma 2005.08.15 21:42  
  발닦아주는 어린아가씨들에게도 팁 20밧 주심이....
예의겠지요
하타삿 마사지는 죽음이지요..........감동
띵이 2005.08.16 10:35  
  오롱이님 안녕하세요~

오롱이님 덕분에 정말 하타삿 마사지는 환상이었습니다.
서울와서도 다시 받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해요

저희는 택시를 타고 갔었는데 쏘이 22라고 하니 택시 기사 잘알아듣더군요 리젠히파크호텔은 잘 몰랐지만 그길이 찾기가 힘든거리는 아니어서 금방 찾아주었습니다.

참고로 택시비 엄청 싸더라구요. 저희는 일정이 짧은 관계로 방콕에서는 주로 택시타고 다녔는데 4박6일동안 교통비 총액이 서울에서 30분거리 왕복하는 정도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방콕시내에서 아무리 차가 막히고 먼곳으로 이동해도 100밧이내더라구요...보통 50-60밧 정도여서 택시로 이동해도 별로 그렇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하타삿 마사지는 오롱이님이 보내주신 자료에 나온대로 찾아가면 그대로 나옵니다. 차~암...근데 리젠시 파크 건너편 골목인거 같네요...그게 좀 헷갈렸답니다. 그런데 워낙에 하타삿 마사지 간판이랑 가게가 커서 헷갈려도 찾기 쉬우니까 걱정마시고 꼭 한번 가보세요...강추~~~
김지훈12 2005.08.19 14:00  
  다들 하시는 말씀이 팁은 너무 많이 주지 말라고 하더군요.
팁의 프리미엄이 생기면 다음 사람들한테 안좋다네요.
암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핑크 2005.08.23 18:43  
  저도 지난주에 동생추천으로 갔따왔는데요..파타야 메리엇에서 1400밧 주고 한 마사지 못지 않게 정말 좋았어요..마사지 하시는 분들의 실력은 대단한것 같아요...정말 시원시원~~ 아 다시 가고싶어요~
흰둥이 2005.08.24 00:41  
  GRAND TOWER INN (RAMA Ⅵ) 에서는 어떻게 가야하나요? 저는 패키지로 갈 예정인데, 호텔에서 빠져나와 한번 다녀와보고 싶거든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정동일 2005.08.25 12:59  
  우이? 저도 8월 2일 파타야 워킹스트릿 거리에 있는 맛사집에서 200바트에 발 마사지 받았습니다(제가 아니고 8살 아들) 맛사지 하는 분이 너무 성의 있고 꼼꼼히 해주시기에, 60바트 팁으로 주고 왔습니다. 위치는 해외전화 부스 근처로 기억합니다.
우니쭈니 2005.09.05 13:32  
  저도 모레 인천서 출발하는데요~ 여행중에 하타삿 맛사지 받아보려고 합니다. 저도 후기 남길께요 ^^
심순이 2005.09.20 20:50  
  우아..핫타산 맛사지 여전히 잘하는군요!
저는 2000년에 가서 완전 뿅갔던 완전 감동받았었던 타이맛사지.. 저는 후타산이라구 기록을해놔서.ㅋㅋ 후타산으로 검색해도 안나오던데 핫타산이라구 발음하는군요. ㅋ 암튼 무지 반갑네요.. 진짜 핫타산 맛사지 받고나면 세상을 다 가진 느낌.넘 좋고 끝내줘요.감동이지요!
파타야 2006.06.08 18:01  
  파타야에서는 시암사우나가 좋던데요
복실베오 2010.07.14 01:58  
4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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