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메탈전문 락까페 정보입니다...ㅋㅋ

홈 > 태국게시판 > 즐길거리정보
즐길거리정보

- 바, 카페, 클럽 등 나이트라이프와 스파-마사지업소, 공연, 극장, 놀이시설 등 에 관한 후기와 정보들을 올리는 곳입니다. 
- 성인업소 관련글, 동행구하는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 트레킹, 투어, 수상스포츠 등 야외활동과 관련된 글은 지역/일반정보 게시판 또는 태국여행기태국여행사진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파타야 메탈전문 락까페 정보입니다...ㅋㅋ

jerkitout 7 3568

안녕하세여..
작년 11월 한달간 늘어지게 휴양을 즐기고 온 사람임다.
원래는 태국 전지역 탐방을 하려 했건만
제가 좋아하는 여행지 스타일이 앞은 비치, 길건너면 시티..
그래서 여행계획표 한달치 몽땅 버로우시키고
파타야에서만 정말 느긋하게 즐기고 왔슴다..

저는 락음악을 무지무지 좋아합니다..
그래서 엠피플레이어 한개만 있으면 혼자서도 잘 놉니다..ㅋㅋ

하루는 워킹 이곳저곳을 어슬렁거리다가
"RAMM"이라는 간판을 발견했슴다..
오호...그럼그렇지... 파타야가 밴드들 천지인데..
정통락음악 까페 하나정도는 있을법 하져..ㅋ

정확한 위치는 워킹 뒷편...물담배 샵들 쭈욱 늘어서 있는쪽에서
중앙에 인도음악 엄청 빵빵하게 틀고 있는노천바 있구요
거기 주위 한바퀴 둘러보시면 네온간판이 보입니다....-_-;
(뒷골목쪽이고 아랍,인디아계열이 주도하고 있는 지역이므로
여성분과 여행초보자께서는 안전에 주의 바랍니다.)

까페 "RAMM"은 정통 헤비메탈 위주의 라이브 까페입니다.
간혹 분위기 파악 잘 못하고 연인끼리 온 테이블이 있으면
약간 소프트한 연주도 해주긴 합니다만
메탈 T셔츠 입고, 팔뚝에 간지나는 문신(헤나도 먹힘..ㅋ)
이정도 스타일로 오는 사람이 대부분이구요..
까페 사장 이름이 "람"이라서 람 까페입니다..ㅋㅋ
람이 직접 기타연주도 하고, 워킹 다른 샵에서 연주하는 밴드도
가끔 와서 협주도 하고..
시원한 비어씽 한잔 하면서 가볍게 헤드뱅잉 하기 딱 좋은 곳이져..
토욜은 정통 메탈 골수팬들이 많이 옵니다..
그때는 분위기 뜨면 광란의 헤드뱅잉도 가능한데여...
이 글 보고 나도 함 가볼까 하시는 분은 가시면 실망하시구요
메탈 정말 좋아하고, 여행내공이 어느정도 쌓였을때 가시면 좋습니다..

저는 피어팩토리, 람슈타인, 슬레이어, 세풀츄라, 판테라, 테스타먼트...
이런 스타일을 좋아합니다만..

람 까페에서 노래 신청하실 때에는 너무 헤비한 음악 말고
인터내셔널하게 잘 알려진 곡, 연주하기 쉬운 곡을 신청해 주시면
옆테이블에서 굿이라고 칭찬해주고 즐거운 시간 보내기 좋습니다..ㅋ

그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7 Comments
LINN 2008.05.13 12:35  
  이야! 태사랑에서 케리킹의 사진을 볼거라곤 생각도 안해봤네요! 멋져요!
황태윤 2008.05.25 13:29  
  님!! 지존! 난 세계어느나라를 가도라도 메탈바를 찿는데.. 거의 없죠..ㅋㅋ.. 방콕에만 있는줄 알았건만..주다스 노래만 쭉~~하는..
허리아파 2008.05.29 03:13  
  으으 저도 워킹 중간즘인가..오른쪽편에 위치한 완전정통메탈라이브바가 있었어요..맥주한병에 200밧이지만 ㅜ 진짜 지대로 였었어요..8~10시 10~12시 타임으로 두팀이 나눠서 하는데 진짜 작살이었음 소름돋았어요..8시부터 2시간동안 맥주 4병먹으면서 죽치고 있엇어효... 꼭가보세요..이름은 모르겠지만 ㅜ
이노란 2008.06.12 11:12  
  태국의 라이브바에서 종종  메탈리카나 건즈앤로지스같은 밴드들 음악을 연주하더군요.. 그것만으로도 너무나 반갑고 신나더군요 ^^
발레리 2008.06.14 14:45  
  위에 황태윤님~ 방콕에 주다스 노래만 쭉 하는 라이브 메탈바가 있나요? 어딘지 좀 가르쳐 주세요 ^^
황태윤 2008.06.19 17:13  
  메탈존이라고 룸피니공원쪽에 있고.. 말로 설명하기가 좀.. 근데 12시부터하고.. 사운드는 최고.. 마샬로 쫙~~
한적한 길가에 있어요.. 가보세요...
GOM도리군 2009.05.07 21:06  
RAMM 위치가 어디에 있나요? 꼭 한번 가서 보고 싶은데...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