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마사지샾에서 메니큐어 바르지 마세요
마사지 샾에 가서 메니큐어를 해봤습니다. 국내에서 자주 손톱손질을 받았어서 여행중에도 좀 신경쓸까 하다가 기절할 뻔 했습니다.
국내에서 처럼 전문적인 손질이 아닌 그냥 쓱싹쓱싹 5-6분 만지작 거리더니
좋아요, 여기까지 참아 봅시다.
메니큐어가 압권입니다.
80년대 초 싸구려 매니큐어, 국내에서 1000원 정도 할 메니큐어, 솔이 깔끔하지 않아 여기저기 묻어버리는 메니큐어, 바르고 나니 뭉치고 게다가!! 게다가!! 마르는 도중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오는 메니큐입니다. 깔끔하게 마무리 손질도 안해주어 여기저기 손톱에 메니큐어 번져 보이고, 30분 말려도 안말려져 1-2시간 후에도 찍히고 밀리고 까지고, 오호라 통제라 너무 속상해 다른 곳 가서 지워달라고 했더니 여긴 한술 더 떠 메니큐어 리무버가 아에 아세톤 링겔병같은 곳에서 솜 뜯어 손톱에 문지르는데 손톱이 하얗게 뜨더군요.
아 물론 호텔이나 좋은 곳도 있겠지만 제가 한 곳은 까따비치리조트옆 까따마마 식당에 붙어있는 텀럽인가 하는 마사지 샾이었습니다.
오... 얼마나 놀랐었는지!!!
아참 국내에서 패티큐어를 예쁘게 하고 갔는데 3주가 되어도 깔끔하네요. 발마사지를 4-5번 받았는데 할 때마다 사람들이 감탄하더군요. 하기야 그런 메니큐어만 보던 사람들이 OPI 메니큐어를 보고 놀라지 않았겠습니니까?
국내에서 처럼 전문적인 손질이 아닌 그냥 쓱싹쓱싹 5-6분 만지작 거리더니
좋아요, 여기까지 참아 봅시다.
메니큐어가 압권입니다.
80년대 초 싸구려 매니큐어, 국내에서 1000원 정도 할 메니큐어, 솔이 깔끔하지 않아 여기저기 묻어버리는 메니큐어, 바르고 나니 뭉치고 게다가!! 게다가!! 마르는 도중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오는 메니큐입니다. 깔끔하게 마무리 손질도 안해주어 여기저기 손톱에 메니큐어 번져 보이고, 30분 말려도 안말려져 1-2시간 후에도 찍히고 밀리고 까지고, 오호라 통제라 너무 속상해 다른 곳 가서 지워달라고 했더니 여긴 한술 더 떠 메니큐어 리무버가 아에 아세톤 링겔병같은 곳에서 솜 뜯어 손톱에 문지르는데 손톱이 하얗게 뜨더군요.
아 물론 호텔이나 좋은 곳도 있겠지만 제가 한 곳은 까따비치리조트옆 까따마마 식당에 붙어있는 텀럽인가 하는 마사지 샾이었습니다.
오... 얼마나 놀랐었는지!!!
아참 국내에서 패티큐어를 예쁘게 하고 갔는데 3주가 되어도 깔끔하네요. 발마사지를 4-5번 받았는데 할 때마다 사람들이 감탄하더군요. 하기야 그런 메니큐어만 보던 사람들이 OPI 메니큐어를 보고 놀라지 않았겠습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