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퐁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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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퐁거리...

재러리 5 12141
^^
안녕 하세요? 지난주에 태국에 갔다온 재러리입니다.
마눌 출장가는걸 휴가차 따라갔다 왔지요.
세계를간다 비스무리한 책자를 보니 팟퐁이라는곳에
SuperGirl이라는 술집이 죽여준다고(^^;) 해서
마눌이랑 10시쯤에 팟퐁엘 갔었더랬습니다.
(마눌왈 자기는 그런거 한번보 못봤다고 꼭봐야한다고해서... 흐흐...)
암튼 별로 길지도 않은거리를 엄청난인파를 뚤고 왔다갔다 했지만 찾지못하고 결국 못보고왔지요...
중요한건 팟퐁에 노점상들이 무지하게 많은데 별의별것을 다 팔고있습니다.
사진첩 라이터 지갑 등등...해서 없는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주의할것은 절대로 상인들이 부르는대로 주지 말라는거지요
처음에 러이터와 잡다구리한것들을 파는 리어카에서 라이터하나를 보고
얼마냐고 물었습니다. 팟퐁 상인들은 말을 않합니다. 그냥 얼마냐고
물으면 계산기에 숫자를 찍습니다. --;
처음엔 엄청나게 비싸게 부릅니다. 제가 고른 라이터는 그냥 밋밋한
가스라이터였는데 600바트 부르더군요. 미련없이 돌아서려는데
아저씨가 잡더니 다시 계산기에 300바트를 찍더군요.
싫다고 하고 돌아서는데 또 잡고는 다시 200바트를 부르더군요.
그렇게 잡히기를 3번 결국은 40바트까지 내려가더군요.
샀지요 뭐... ^^
마눌도 츄리닝 상하를 골랐는데 처음엔 740바트를 부르기에 미련없이
돌아섰는데 결국은 흥정끝에 150바트에 샀습니다.
결론은 팟퐁엔 가격대가 없다는겁니다. 상인들이 부르는가격에서
무조건 70 ~ 80
5 Comments
*^^* 1970.01.01 09:00  
팟퐁에걸어다니면 삐끼들이 와서 브로셔보여주던데 - 근데 쇼 보고있음기분 이상히나빠져여
*^^* 1970.01.01 09:00  
마누라랑 수퍼걸가면 눈치 보는라 무슨재미로 가나- 혼자가요
여자임^^ 2004.05.02 17:45  
  얼마전 친구랑 슈퍼걸 가봤는데요.. 허걱-_- 못찾으신게 다행입니다.. 요술왕자님 말씀처럼 정말 기인열전이더군여^^;; 금방 나왔더랬습니다..
굿 2005.07.30 21:29  
  여자분들 나라야 많이 많이 사가셔요.
저도 눈 디집어져서 잔뜩 들었다가 정신 차리고 반은 내려 놓았는데, 후회 되요.
아주 아주 좋아요. 나라야~
juno 2005.12.26 11:56  
  길을 가는데 붙잡길래 노 머니 노 해피 하니까 웃으면서 손을 놓아주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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