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써퍼클럽
베드써퍼 저번주에 다녀왔습니다.
저저번주인가 -_-..
일요일이라 게이 데이였는데
게이 많습니다
거의 80프로는 게이 ㅋㅋ
저는 게이문화에 대해 별 거부감이 없기에
재미있었는데
그러지 않으신분들이나 이성과의 급만남을 원하시는분은
일요일 피해서 가시길 ..
입장료 600밧이구요 음료 300밧이하 두개쿠폰줍니다.
300밧 이상은 현금으로 내야합니다.
칵테일 맛있구요.
음악 100프로 트렌스 나옵니다. 노래 잘나옵니다.
댄스나 힙합 거의 안나오신다고 보면되구요
90프로정도 유럽인들이고 나머지는 동양인 현지인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2군데로 나누어 지는데 침대가 많은 쪽은
바가 있는 쪽보다 조용하고 (비해서 조용하다는 뜻)
스탠드 테이블 있는 쪽이 놀기에 더 좋습니다.
1시쯤 트렌스젠더 쇼했는데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칼립소나 알카자처럼 형식적이지 않고
클럽에 있는 사람들과 같이 노래 부르고 춤추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복장검사도 하는것같은데
슬리퍼만 안신고 가시면 되실듯
여자는 굽있는 하이힐 슬리퍼는 되더군요.
춤추는 공간이 좀 좁은편. (사람이 많아서 겠지만 그래도 작은 기분)
분위기나 음악은 정말 좋구요.
사진 촬영도 됩니다.
트렌스 좋아하시는 분은 추천.
사진은 잘 안나왔는데 그냥 올립니다.
두번째 사진인 테이블있는 곳이 놀기에 더 좋습니다.
그리고 침대에 자리를 잡으려면 예약은 꼭 해야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