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두 달 전에 갔다온 푸타이 마사지라는 곳인데요.

가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후웨이꽝역에서 나와서 좌회전한 다음에 쭉 가다 시암비벌리 호텔을

지나면 훼미리마트가 있습니다. 바로 옆 골목이 라차다 소이 10입니다.

골목 안쪽으로 200 미터 정도 걸어가면 '푸타이 마사지'가 있습니다.

제가 받은 것을 말씀 드리면요...

남자 둘에게 양쪽 발을 마사지 받았습니다. 동시에요...

한시간 받았는데요. 1인당 250 밧입니다. 물론 1인이라면 250밧이지요.

거기에 약간(?)의 팁을 지불 했습니다.

다음으로, 이름이 파이완이라는 여자 마사지사에게 오일마사지를

받았는데요. 90분에 700인가 750인가 했는데요.

저는 두시간에 1,000 밧 주고 받았습니다.

절대로, 절대로, 이상한 곳 아닙니다.

다만, 샤워하는 곳이 바깥인데요. 상당히 특이한 경험입니다.

나무로 교묘하게 가려놓아서 밖에서 보이지는 않을 것 같더군요.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진짜...

뭐니뭐니해도 압권은 발마사지입니다.

봉 같은 걸로 장난치지 않고 완전 손힘만으로 마사지 합니다.

죽음입니다. 제가 상당히 세게 받는 편인데도

오죽하면 한명에게는 조금만 약하게 해달라고 할 정도로

힘있게 해 줍니다. 물론 기술도 특급입니다.

아아....발마사지... 받고싶네요.

다음에 방타이하면 바로 이곳으로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