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염~ 오늘도 푸켓의 니키입니다 ^^

오늘은 이전에 둘러봤던 샵들과는 조금은 성격이 다른 아기자기한 기념품샵을 둘러보려고 해요~

일단 입구입니다~ 뭔가자잘한것이 많은것이 저는 처음에 꼭 뭐랄까~ 음~
동네 조그만 골동품(?) 가게 같기도 하고~ 암튼 없는게 없는듯한 인상을 받았답니다~

젱가처럼 우리나라에서 많이 하는 보드게임도 있구요~ 체스랑 게임들이 막막~






역쒸~ 냉장고에 붙이는 마그네틱들도 다양한 모양으로 막막~

스쿠버 다이빙으로 먹고 사는 저는 벌써 물고기는 죄~ 골라서 우리집 냉장고

로 이사시켰답니다~ ^.^ 열대라 그런지, 냉장고 마그네틱도 물고기가

많아서 좋았어요~ ㅋㅋㅋ

여러가지 나라의 국기들도 파는데 옷이나 가방같은데 붙였답니다, 저는~

100밧에 3개짜리가 중간 크기였구요~ 거의 모든 나라의 국기들이 다 있는 것

같았어요~ 제 가방엔 벌써 다닥다닥~ 붙어있구요~

제 BCD에도 태극기를 벌써 하나 붙여놔서 음냐~ 전 인제 물속에서도

아주아주 모범적으로만 다이빙을 해야한다는....^^ (태극기에 누를 끼칠 순

없으니~ㅋㅋ, 웬지 스쿠버다이빙 국가대표가 된 듯한 기분이 막막~ ㅋㅋ)

원래는 이 샵 절대 사진 못 찍게 하는데 (그전에 사진 찍게 해서 안 좋은 일이

있었나보더라구요~ 주인언니가 완전 깐깐~ 설명하고 설명해서 간신히 촬영

에 성공~!!)




제가 갠적으로 좋아라 하는 태국 향들도 많이 있었어요~ 얘네들은 정말

태국분위기도 물씬 나고 가격도 저렴해서 친구 선물하기엔 그만이죵~







뭔가 잡다한 이 샵은 정말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한거 같아요~

매일 열구요~ 오전 10시반부터 밤 10시반까지 오픈입니다~

자, 그럼 아기자기한 이 기념품 샵으로 빠져보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