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너크루즈의 실망~
추석때 태국을 다녀왓어요~
출발전에 늘~ 눈팅만 하다가
갓다와서 후기를 쓰고자햇지만. 역시 후기쓰기가 쉽지않군요 ㅋㅋ
전 ibis siam호텔에서 묶었는데 세번째날인가.
심심하기도하고~ 뭔가를 해보고싶기도하고~
(꼬창에가려다 시내에만잇엇는데 그게 넘후회되요 ㅜㅜ)
마침 호텔에서 디너크루즈 패키지가잇더라구요.
엄청 낭만적으로 보엿거든요 ㅋㅋ
그래서. 두명이서 7~8만원돈 ?? 주고 예약을 햇드랫져.
비싸지만... ㅋㅋ여기서니깐 더 싼거다. 하면서 좋을거다. 해보자!!
하고 저녁에 준비된 봉고를 타고 떠낫는데..
이런... 짜오프라야강 크루즈를 타러간순간.
80%가 한국인이더군요;;
뷔페가 시작되자마자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달려가시는 모습...;;
물론!! 한국인뿐이아니고 대만 ??쪽이신지 다른 아시아인들도 그러셧지만.
외국인들은 앉아서 창밖에 야경을보며 얘기하고 여유로운모습으로
그냥 자리에앉아서 먼저 밥을 뜨건말건 상관안하는데.
시끌시끌 와글와글
비싼돈주고 디너크루즈에와서 여유는커녕 ㅡㅡ;
그냥 한국가서 한강유람선타는게 훨씬 나을것같다는생각이 들더군염~
태국여자분이 마이크들고 노래부르시고;;;;
우리 이왕온거니까 즐기고 기쁜맘으로 놀자. 다짐해서 기쁘게 노래듣고~
즐겻지만... ㅡㅡ;
정말 시간아깝고 돈아까왓어요~
그냥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약간의 뷔페가나오는 야경을 즐기는...
ㅜㅜ그런 디너크루즈를 기대햇는데.. 저희가 상품을 잘못선택한건지.
이럴쭐알앗음 다른걸할껄~ 하는 후회가 컷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뷔페따위도 없고. 그냥 야경만 즐기는 작은배로 다니는게
참 괜찮을꺼같아요.
관광의 나라여서인지 곳곳에 조명과 야경은 참 멋졋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