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채림스파.
평이 많지는 않아서 약간 걱정을 했는데요-
다섯식구가 채림스파에서 refreshing moments. 받았어요-
평은 각각 상이.
코스는,
10여분간, 야외 탕을 즐기고- 샤워후 룸으로 이동해서,
족욕하고, 알로에베라를 바르고- 랩으로 감고, 뜨끈-하게 쉬다가,
샤워하고 스웨디시 마사지(오일 마사지 느낌인데 좀 더 스포츠마사지 느낌도 나요)를 받고, 여러가지 허브를 쓰는 듯한 얼굴 마사지도 받아요- 화-하고 시원한 느낌.
아버님께서는 마사지가 약하시다고 하시고 (원체 강하고 강하고 강한걸 원하셔서;;) 얼굴 마사지는 만족하셨어요-
어머님께서는 얼굴 마사지 만족하시고, 야외 탕도 만족하시고, 스웨디시는 그닥. 가격대비보다는 별로라고 하셨어요-
저는, 한국 호텔들 마사지와 비교하다보면, 뭐, 돈만 되면, 매일이라도..ㅎ
제 동반자는, 알로에 베라가 끔찍하다며, 중간에 그만뒀어요- 똑바로 누워있으니, 허리아프고- 뭐, 이런저런 이유로- 별로라고 다시는 안한다는- 뭐,,,
동반자의 누님께서는- 전에 로얄스파를 받아보셨었는데,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셨고, 뭐, so-so-,, 야외 탕과 얼굴은 만족하셨어요- ㅎ
사실,
해가 쨍-쨍-한 날씨를 생각했고, 푸켓에서 투어도 다녀온 뒤에 스파를 잡았기 때문에, 예약당시의 생각으로는,
'피부가 많이 힘들어할테니, 알로에 베라로 달래주리라-'였는데-
날이 흐리고- 밤이면 비도오고- 킁,,,(마사지 당일도 비가;)
저도 사실 알로에는 그래서 그닥;;
개인차가 있으니- 고를때 참고하시라구요- :)
아- 태사랑에서, 숙소와 채림스파까지, 왔다갔다- 뚝뚝은 타지마세요-라는 글을 읽고, 픽업신청을 했었는데요- 아주- 시원하고 좋았어요-
늦은 아침 후 리조트에서 쉬다가 중식 안먹고 오후 1시에 스파 갔다가, 정실론앞에서 내려달라고 했거든요- ㅎ
센탄을 들릴 일이 없어서- 픽업이 굉장히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