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가요? 파타야 별로-
해외여행이 처음은 아닙니다-
필리핀에서 작은 섬들도 몇개 다녀보고 보라카이도 가보고
호주에선 콜코나 시드니의 본다이등 유명한 비치들과 그외 작은비치등
몇개를 다녀봤지만...
파타야,,,꼬란섬,,, 전 정말 별로였습니다.
파타야하면 푸른바다에 흰백사장 그리고 해먹 이런 상상을 하기 나름입니다.
저 또한 그러했고..
필핀은 정말 그랬으닌까요-
보라카이는 아무리 아무리 들어가도 허리밖에 오지않는 수심에 밑에 물고기
들 지나가는거 보이고.. 아무데서나 찍어도 다 그림-
파타야,꼬란은 그정도는 아니라도 그래도 사람들이 좋다좋다하고
해양스포츠 뭐 많길래 어느정도 기대는 하고있었지요-
근데 막상 도착해보니 파타야의 물은 더러워 수영을 할수없어서 꼬란으로 갔는데..
설마 이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비치에는 코카콜라 파라솔 한 100개 꽃혀있나? 의자도 무슨 낚시 의자마냥
앉으니 바로 돈 달라고 달려오고..
상점도 진짜... 아니올시다-
저는 이게 아닐꺼다 싶어서 다른곳으로 가봤지만..
더 작더군요- ㅡㅡ;;
그 유명하다는 워킹스트릿은 무슨 사창가도 아니고 원나잇 50달러-
게이들이 속옷바람으로 서있고-
아 정말 아니더군요-
골코에서의 밤과 보라카이에서의 밤과 완젼 천지차이-
그냥 라이브노래즐기고 해변보면서 술마시는걸로 갔는데-
그래도 그나마 분위기 괜찬은 힙합까페갔는데-
술 다 마셔가닌까 종업원들 옆구리 찌르면서 1병 더시키라고
됐다고하닌까 돌아가면서 묻어보네요=
한 8번은 말하다 짜증나서 나왔네요-
저만 그런건가요??여러분들은 좋았나요??
갔다와서 주위에 친구들도 다 별로라고//
배낭여행하기엔 좋을지몰라도 휴양은 아닌듯...
니가 이상하다- 무슨 그런 말도 안돼는 상상하고가냐- 이런분들 보라키이 안가보셨다면 패스-
너무 좋다좋다라는 글만 있어서 써봅니다-
물론 경험은 지극히 주관적이닌까요-
혹 저랑 같은생각으로 여행하실려고하는분들도 한번은 생각해보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