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쿰빗에서 개인적으로 최애 맛사지 두군데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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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쿰빗에서 개인적으로 최애 맛사지 두군데 소개합니다.

jwalche 0 940

첫번째는 소이카우보이 뒷골목에 있는 메이 맛사지 (May Massage 로 구글검색) 라는 곳입니다. 여기는 뭐랄까 가격이 좀 많이 쌉니다. 제가 2년전에 갔을 때는 타이맛사지가 무려 한시간에 100바트 였는데요. 여길 아침저녘으로 가려고 호텔도 처음에 실롬에 있다가 나중에는 근처 (푸라마 아속)로 옮겼을 정도입니다. 다음달에도 들려 볼려고 구글에서 찾아봤더니 이젠 가격이 150바트로 올라간 것 같네요. 여기서 제가 맛사지 한 20번 받았는데 그중 두번만 아가씨가 너무 힘이 없었고, 나머지는 모두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보통 남자가 더 잘하길래 나중에는 그냥 남자를 찾았습니다.

두번째는 제 수준에는 나름 고급인데요. 다라 스파 (Dahra Spa) 로 지점이 실롬과 수쿰빗에 하나씩 있습니다. 들어가면 맨발에 전통의상입은 아주 대단한 미인 리셉션 아가씨가 맞아주고, 맛사지사 아가씨들도 자격증 가지고 제대로 하는 아주 분위기 나는 곳입니다. 여기 맛사지 아가씨들은 미모는 좀 아니지만 대신 덩치들이 우람하고 근육이 아주 저보다 더 커서 힘들이 좋더라고요. 기술도 좋고. 가격은 당시에는 가장 싼 태국전통 맛사지가 시간당 500바트 -30% 코로나 할인으로 350바트 였습니다. 낮에도 예약 하고 가지 않으면 자리가 없었어요. 지금은 600바트인 것 같네요. 처음 방콕 가서 한달 정도는 여기 실롬지점을 거의 매일 간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돈 아낀다고 100바트짜리 메이 맛사지로 옮겼지만요. 이번에도 어머님과 이모님 모시고 자주 가 볼 생각입니다.

보통 250바트 하던 (지금은 300정도 하는) 길거리에서 아가씨들이 호객하는 맛사지들도 많이 다녀봤는데, 다들 다라 스파는 고사하고 메이 맛사지 만큼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다라스파도 좀 가지만 메이맛사지도 몇번 가서 두시간씩 받고 올까 합니다. 8박9일 일정에 매일 2시간 이상 맛사지 받을 계획이거든요. 한번에 두시간을 받던지, 아침저녁으로 나눠서 받던지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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