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샵 피말라이에 대해...
바쁜 일정 속에 틈을 내어 태사랑 게시판에서 몇몇 분들이 추천하신 피말라이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내부 시설은 조용하고 깔끔하고 나름 훌륭합니다.
그런데 마사지가 너무 별로였습니다. 전~혀 시원하지 않더군요..
혹시 원래 타이 마사지가 그런건 아니겠죠?-_-;;
(방콕에서 마사지 2번 받았는데 2번 다 너무 살살하더라구요..)
2시간동안 마사지를 감질나게-.- 받고 왔습니다. 피로가 더 쌓이는 느낌..-.-
내가 이런 마사지 받으려고 언눗역까지 부러 왔나 싶더라구요..
물론.. 추천하는 분들도 계시니, 피말라이에 분명 실력있는 마사지사도 있을겁니다.
제 생각으로는 어느 마사지샵을 가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마사지사에게 받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부디 시~~원한 마사지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