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헬스랜드 및 맛사지후기 19.9월버전
헬스랜드....타이 맛사지 2명 9.27일 오후4시쯤 갔는데요
금액이 2시간기준 6백밧이라네요..많이 올랐네요..
그래도 시설도 좋고 받으려는데...
할머니두분이(60대중반으로 보였음)들어오시는거예요...ㅎㅎ
그것까진 그냥저냥...두분이서 맛사지내내 잡담을 하시면서
낄낄거리고..맛사지는 건성건성 팔뒤꿈치를 많이 쓰시니
아프기만하고 시원하진 않고...
아프다고 살살하라해도 웃으시면서...그냥 계속 팔뒷꿈치로..ㅎㅎ
잡담하지마시라고 하니 그제서야 미안하다 하시면서....말씀들은
안나누시는데...ㅎㅎ
정말 살다살다 동남아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등등 맛사지
저는 다 받아보았는데 이런맛사지는 첨이라 당황스러웠습니다.
정말 기분도 안좋고 같이간 일행한테도 미안하고...
나오는데 팁안주냐고 막무가네...따라오시면서 달라고
할수없이 20밧씩 드렸더니 두분표정이...
무시하고...
도망나왔는데...살짝 그냥 정상대로100밧 드리고 나올껄,,,
후회도되고..일행 동생도 ...그냥 얼마안돼는데 그냥 주지 그랬냐고
그냥 다주면 저분들이 다른분들한테도 저렇게 할것같아서
일부러 그랬다고 하니까...그냥 웃네요...
시설은 좀 낙후됐지만...동네 가까운 맛사지가 훨씬더 나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헬스랜드 살짝외곽이라서 교통비 수고스럼 계산하면
동네 로칼 400-500밧 받으셔요..
역시 맛사지는 복불복이라지만
헬스랜드 비싸게 가격올리면서 직원교육안시키는건
정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