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오산 쉠락.
간판이 크게 있을 줄 알았는 뎅, 어느 외국인들 대땅 많은 식당 안쪽으로
아웃백처럼 간판이 있어 조금 헤맸네용.
음악은 라이브에 배트맨 분장처럼 보라빛 도는 입술 바른
혼혈언니가 노래를 부르는 데용.
간간이 유머러스한 말도 하면서
음악에 심취해서 노래합니다.
뮤지컬보는 듯한 느낌으로
살짝 살짝 흔들수 있구용.
제가 간 날이 월요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어용.
친구들이랑 조인한 영국애랑 요렇게 놀았는뎅
맞은편에 우리나라 사람 간간이 보였구
태국애들이 말걸어오기도 하구용.

2. 파타야 힙합클럽
이름이 생각안나네용.
좀 이른 시간이어서 이리저리 둘러보다
토니 클럽에 들어갔는뎅
엥~~ ses같은 애들이 율동하구 춤추길래
영 분위기에 안맞아서
마사지 받고 다시 걷다 만난곳이에영.
폴로 클럽과 워킹스트릿 사이에 있구용.
외국인들이 많고 힙합음악이 밖에서도 들을수 있게 나오구용.
전 라이브 아닌줄 알았는 뎅
왠걸.. 들어가니 라이브더라구용.
푸잉언니들이 춤도 갈켜주며??
나름 자랑도 하며??
즐거워 파타야에 있는 내내 갔드래용.
근뎅 어떤 사람인지 몰겠지만
한국말로 유창하게 우리보고 한국에서 왔나며
자기 연대다닌다궁..
되도 않게 작업거는 이상한 사람을 봤습네당.
폼새가 심히 수상하구용~
되도록이면 모르는 척 하시는 게 신상에 이로울듯 싶어요.
저흰 짜증나서 자리 옮겼어용.

3. 브라운 슈거
가는 길을 몰라
일단 뚝뚝이 타고 시라댕? 로드 가다가
중간에 길 물어보고 들어갔던 곳이에용.
생각보다 작구용.
여행 마지막쯤이라~ 차근히 생각도 하구
음악도 듣고 보고싶은 사람들 생각나게 하드라구용
11시쯤 나서서
오른쪽 옆으로 지나가는 뎅
정말 멋진 놈들이 득실되는 클럽이 있길래
들어갔더니..
오마나.. 어느 태국인이
한국인이냐며. 여기 게이바라고 하드라구용.
아쉽더만요..

4. 라차다 댄스피버 헐리우드
대박 짜증입니다.
자리를 구석으로 주드니만
죽순이들 천지구용.
무대에서 비노래 나오는 뎅
이건 짜증이 완전 지대루더라구.
갠적으로 힙합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런 나이트는 별루....

5. RCA slim
마지막으로 기운내서
간곳이었는 뎅
와~~ 사람 대박이에용.
12시 다 되서 가서 그런지
입장료도 없구
술 시키려니 사람 너무 많아서
춤만 추다 왔어용.
음악도 좋구용.
울 나라 클럽으로 보면 되는뎅
사람이 너무 많아용.
태국언니들이 간간히 같이 춤을 추자구해서
살짝 부끄럽기도 하구용
태국남자들도 귀엽구~~
원츄네용. 이럴줄 알았음 맨날 널러오는 건뎅
완전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