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조그맣고 귀여운 타이마사지 샵
치앙마이에 네 번째 방문입니다. 덥고 모기도 많지만 태국사람들의 미소와 맛있는 태국 음식, 그리고 저렴한 맛사지때문에 자주 방문하고 싶네요. 방콕보다는 치앙마이가 덜 분잡하고 여유있어서 좋아하는데 스쿠터타고 돌아다니다가 조그만 커뮤니티에서 귀여운 마사지 샵을 발견했어요. 주인은 영어를 잘해서 맛사지 받기 전에 원하는 부위나 강도를 미리 잘 얘기해 두면 본인에게 맞는 맛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라나 스타일의 작은 집을 샵으로 꾸몄는데 그냥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입니다. 가격은 한 시간에 300바트라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콸리티가 좋아서 시간낭비를 하지 않아서 괜찮습니다. 매일 맛사지를 받다 보면 복불복으로 시간낭비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구미에 딱 맞는 곳을 찾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시가지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는데 마사지 샵 주변에 커피샵, 식당들이 있어서 좋네요. 치앙마이 방문하시면 들려 보셔요? 페북으로 예약도 가능합니다. 미리 연락하고 가는 것이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즐거운 태국여행 되셔요!
https://www.facebook.com/trythaimass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