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기에 이번 태국방문에서 느낀 라이브바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것이니 평이 다를수 있을겁니다.
색스폰은 방콕 체류기간중에 2번 방문했지만 요일과 시간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르더군요
그런데로 금요일10시경에 방문했을때의 블루스 연주하는 그룹은 상당한 수준이였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드록을 좋아하는데도 2시간동안 기분좋게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고. 그 그룹이 끝난후 펑키와팝을 연주하는 그룹중에서는 보컬이였던 키작고 통통한^^여성 보컬이 아주 노래를 잘하는것 같습니다. 연주는 그저그런듯하더군요.
다른날에 갔을때는 트럼펫 색스폰등의 8-9명이 연주하는 타임이였는데 그때는 연주가 조금 산만한 느낌이 들어서 조금 아쉬더군요.
색스폰은 가능한 자기가 좋아하는 타입의 음악을 연주할때 시간에 맞춰 찾아가는 방법이 좋을듯합니다.
하이네켄 1병 120 바트

카오산에 있는 샘락은 카오산 거리 중간쯤에 2층에 위치한 곳인데 카오산 자체가 워낙이 여행객들이 많은곳이여서 갈때마다 항상 붐비더군요.
하지만 연주실력은 솔직히 별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리드보컬은 자기도취에 빠진듯한 모습이 조금 거부감을 주더군요.
카오산에 숙소가 있으면 에어콘이 나오는 실내이기에 한잔하러 간다는 생각으로 가야할듯...
일요일에는 다른 그룹이지만 전반적으로는 평범한 수준
주말에는 입장료 100바트(맥주한병교환권) 하이네켄100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