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로드 걸리버

홈 > 태국게시판 > 즐길거리정보
즐길거리정보

- 바, 카페, 클럽 등 나이트라이프와 스파-마사지업소, 공연, 극장, 놀이시설 등 에 관한 후기와 정보들을 올리는 곳입니다. 
- 성인업소 관련글, 동행구하는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 트레킹, 투어, 수상스포츠 등 야외활동과 관련된 글은 지역/일반정보 게시판 또는 태국여행기태국여행사진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카오산 로드 걸리버

불면증 5 6707

아래에서 걸리버로 검색 해서

읽어 보니

카오산 로드 내의 클럽(걸리버, 라바, 더 클럽)에 있는

현지여자들은 거의 외국 사람 상대로 하는 창부들이다.

몸파는 여자다..

라고 되어 있는데요.


제가 경험 한거랑은 좀 다르네요.

저는 가서 춤추고 재미있게 놀다가 술도 좀 먹구요.

아리따운 현지 처녀분께서 꼬시길래 같이 춤추다가 나갔는데

뭐 돈 요구는 커녕;;; 자기가 길거리 음식도 사주고

한국에 대해 이것 저것 물어 보기도 하고 (대학생이었습니다)

너무 즐거웠어요. 지금 이멜 하고 전화 번호 교환 해서

가끔 연락도 하구요.(중딩영어로;;;ㅋㅋ)

모두다 그런건 아닌거 같습니다.

다만 -_- 성별이 의심스러운 분들은 다소 계셨던것 같습니다요^^

5 Comments
방랑모드 2007.08.07 16:09  
  기억은 항상... 본인의 체험(?)에 의한 각인이죠~ 여행의 묘미는 무수히 다른 경험들과 느낌들 아닐까요? ^^
까올리만세 2007.08.07 22:11  
  누가 태국여자들을 그렇게 부르던가요 ?
중.후진국 무시하는 선진국식 발상입니다.
어느나라 가도 다 마찬가지 아닙니까 ??
비술락 2007.08.08 13:03  
  태국 단기 여행 오시는 분들, 그런 선입견은 지워버리고 오시기 바랍니다.
안타깝습니다.
글 쓴 분은 다행스럽게 이제라도 그런 선입견이 잘못된 것임을 깨달으셨으니 님께도 좋은 경험이시겠네요.^^

연세 좀 드신 분들이 골프 치러 오셔서 저녁 때 거나하게 한 잔 하시러 오시는 것도 아니고...
'여행'을 떠나시면, 언제 어느 곳에서든 '사람'을 만날 수 밖에 없는 것일진대.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는 상황에서 여행이 시작된다면...-_-;; 많은 것을 잃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그냥...넋두리였습니다.
비술락 2007.08.08 13:06  
  아, 윗 글은 정말 '여행'을 하고자 하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다른 목적을 가지고 단기 여행하고자 하는 분들껜 해당 안 됩니다. ^^;
★첨단유키★ 2007.09.04 11:56  
  여행에 관한 좋은 말들이 많네요..너무 좋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꼭 필요한 마인드.^^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