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1월에 치앙마이에 두번째로 갔을 때 한인업소 카톡방에 보니 나이트사파리 문의글이 많이 올라와서 나도 슬슬 관심이 생겨서 여행사에 신청해서 참가. 숙소에 와서 픽업해주고 다시 끝나면 차에 태워 데려다 줌. 요금 900밧. 숙소에서 18:00에 픽업해서 22:00에 숙소에 복귀했는데 구성 내용이 타이거쇼. 리얼 동물 관찰(사파리 차 타고 지나가면서 실제로 숲에서 생활하고 있는 여러 종류의 동물들 관찰, 먹이도 줌), 훈련된 동물들이 무대에 등장하고 나가면서 동물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이색 쇼, 야간 불꽃쇼 등 내용이 충실하고 볼 거리가 많았음. 그냥 신청해본 건데 의외로 내용이 충실해서 꽉찬 만두를 씹은 기분이었음. 특히 아이들이 있는 팀이면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