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는 다들 쉬러 가는 거라고, 거기 가기만 해도 좋다고들 그래서..

이번여행에 무작정 빠이에 갔어요~

그리고 깨달았죠.. 아.. 나는 가만히 못 있는 애구나...ㅎㅎ

심심해서 무에타이 배우러 갔어요~ 시내랑은 거리가 있어서 오토바이 필요합니다.

2시간에 300바트였어요~ 가서 등록하고 바로했어요~

호주, 영국, 캐나다 등등 외국인들과 함께 배웠어요, 저만 혼자 한국인 ㅎㅎ

그래도 남자보다 여자가 많아서 재밌을줄 알았는데..

오. 마이. 갓..

운동을 시작한지 10분만에..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 대회 나가나??' ㅡㅡ;;;;;;;;;;;;;;;;;;;

정말 빡시게 운동 시킵니다... 그냥 체험이 아니라, 정말 빡세게 2시간..

죽을뻔했어요~ 선생님이 웃으면서 내일 또 오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ㅠㅠ ㅋㅋㅋ 그래도 체험하고 싶은 분들 해보셔요~~~

위치는... 

그 빠이에도 빠동족 볼수 있잖아요~ 거기 가는길에 갑자기 왼쪽에 있어요~~~~ㅠ_ㅠ

음.. 그러니까 코끼리 마을에서 왓 메옌쪽으로 달리다보면 오른쪽에 갑자기 빠동족 여인들을 볼수 있다면 표지만이 계속 나오는데, 그거 따라가다보면 갑자기 왼쪽에 있어요 ㅎㅎㅎ;;;;;;;;;

(이렇게 밖에 설명 못드려 죄송하지만...빠이가 작아서 다들 찾으실거라 믿어요 ㅎㅎ;;
 그럼 사진 투척하고 갑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