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여행에서 가본 3군데 후기올립니다

1. Mr.feet (칫롬)

- 발마사지1시간 받았습니다 남자마사지사가 발바닥을 매우 강하게 자극해주는데요, 받을때는 아파도 받고나면 정말 시원하고 좋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발마사지를 받았지만, 다리가 가볍지 않고 발바닥만 아팠습니다 첫째날 받고 여행내내 발바닥이 아파서 고생했습니다 이곳은 거의 95% 발만 계속 자극합니다 발자체를 강하게 자극하는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지만, 저는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요령피우지 않고 매우 열심히 마사지를 하는 점은 좋았습니다 여자분은 그렇게 자극을 심하게 하지 않습니다만 발가락자극을 많이했다고하는데... 저희 부부는 그렇게 좋다는 느낌을 못받았습니다

2. 스쿰빗왓포마사지(프롬퐁)

- 여기서 목어깨 마사지1시간 받았습니다 마사지사들 열심히 해줍니다 나름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만, 불친절하고 딱딱한 일본인 주인태도는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뭐.. 마사지 받는데 주인이 해주는것도 아니니 상관없겠지만, 저희 부부는 앞으로 안갈려고요

3. s15 마사지 (아속)

- 발마사지 1시간받았습니다 마사지사의 복불복을 경험한 곳입니다 저를 해주신분은 옆사람이랑 얘기는 좀해도 열심히 해주셨는데요, 문제는 그 전날 미스터핏에서 당한(?) 발이 회복이 안되어 있어 열심히 해주실수록 아팠습니다 그래도 받고나니 종아리가 가벼워져서 발바닥통증이 다소 감소되었습니다 제 아내를 해주신분은 너무 요령을 많이 부려서... 도구로 발가락 사이만 계속 자극하고 너무 불만족스러웠다고 합니다 원래 제 아내가 마사지를 매우 좋아하는데, 이곳은 다시 오고싶지 않다고 하네요 

좋은 평을 남기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저희의 주관적인 경험이지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s15는 안경낀 아줌마마사지사가 있는데, 그분이 요령을 부리는것 같습니다. 왓포는 실력은 확실히 괜찮은것 같습니다 mr feet 아저씨는 아침첫타임에 들어갈때 아령들고 운동하고있었는데요, 강자극 좋아하지 않는분들은 피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