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샨티 맛사지 추천
수상버스 랏차웡 정류장에서 내려
한 50미터쯤 거리에 있는 곳이에요.
수상버스 내려서 나가는 길이 한 곳 뿐이라
사람들 따라 가다가 왼편에
"santi massage 라고 초록색 간판이 있을 거에요.
beauy salon 도 같이 하더라구요.
발맛사지, 타이 맛사지 모두 1시간에 159 밧이었어요.
처음엔 저 혼자 차이나 타운 쇼핑하러 가기 미안해서
남편 혼자 시간 보낼겸, 가격도 다른 곳보다 싸고 해서
그냥 들어갔죠.
남편 혼자 1시간 타이 맛사지 받을 동안 저는 차이나 타운 돌아다녔거든요.
후에 둘이 함께 발맛사지 받았는데,
맛사지 받는 곳 분위기도 좋고
(명상음악 같은 마음 가라앉는 음악도 틀어주고
조명도 좋고, 오일도 향이 시원하고 좋았어요.)
맛사지사들 실력도 좋았고 친절했어요.
남편 맛사지 해준 분은 맛사지 학교 선생님이었는데
저희도 나름 한국에서 아로마 맛사지 같은거 배워본 경험이 있는데,
굉장히 시원하더라구요.
맛사지 학교도 같이 운영하는 곳이었는데,
한국인 졸업생도 3명이나 있다고 하더라구요.
기회가 되면 저희도 가서 배우려구요.
카오산이나 시내쪽에서 받는 것도 나쁘진 않았지만
방콕 맛사지 중에서 저는 이곳이 제일 나은 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