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사원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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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사원을 방문해 보세요.

staythai 29 2745 2017.05.11 16:00

귀엽고 아주 작은 원숭이들이 엄청나게 모여사는 사원을 방문해 보세요.

롭뿌리에 위치한 원숭이 사원....

태국기차여행도 해보고 원숭이도 보고...

아래로 오세요.

https://youtu.be/kRXp1YiQcsI

29 Comments

작은거인 2017.05.11 17:28

잘보았습니다.
다음에 짬이나면 가보고 싶네요.

서울시민 2017.05.12 09:31

저 롭부리 가봤어요. 하루 자기도 했죠.
우리나라에서 공원에 잔뜩 모여있는 비둘기나 인천항에 갈매기떼들을 생각하면 될겁니다.
귀엽거나 작지 않아요. ^^

애준 2017.05.13 18:29

그렇군요ㅎㅎ제가 동물을 좋아해서 한번 가볼만하겠네요

즐거워라~ 2017.05.17 20:02

정말 귀여운가요? 동영상은 안보이네요. 전 작년에 5살짜리 데리고 후아힌 까오타끼압에 갔다가 정말 무시무시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먹이를 뿌리는 사람을 향해 돌진하는 무수한 원숭이떼들... 아이는 물색모르고 자기도 먹이 주겠다며 달려가는데 뜯어말리느라 애먹었다는... 전혀 목가적인 분위기가 아니었거든요. 그야말로 생존을 위한 무한경쟁을 넘어 전쟁의 한 장면이.... ^^;;

롭부리는 동물에게 먹이 주는 거 좋아하는 아이 데려가기에 적합한 곳일까요?

클래식s 2017.05.21 01:03

링크를 누르세요. 유튜브 주소 있네요.
카오따끼압의 원숭이들 특징이, 사료를 팔기 위해서인지 평소에 먹을걸 넉넉하게 주지는 않는듯 합니다. 그래야 관광객들한테 사료를 팔수 있고, 반응도 잘나오고요. 근데 그 먹이경쟁이 지나쳐서 살벌하죠. 원숭이들 냄세나고 폭력적이어서 이쪽은 조심해야 겠더군요.
제가 원숭이 구경하는걸 좋아해서 꽤 많이 가봤는데 원숭이한테 사료를 먹다지쳐서 비만이 될때까지 쉬지않고 종일 주면 원숭이들 정말 얌전해집니다. 잘 움직이지도 않고요.
거의 돼지처럼 경쟁도 잊고 사람에 대해 경계심도 없고, 물건을 뺏거나 폭력행위도 거의 없습니다.

롭부리는 카오따끼압 만큼은 아닙니다. 거기보다는 먹을껄 더 자주 공급받아서 인지요.
하지만 멍하니 서있으면 원숭이들이 등이나 머리에 올라탑니다. 물건 털릴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잡아채갈수 있는건 소지하지 마세요. 안경이든 뭐든간에요. 여기 원숭이들 교통정체로 차들 멈추면 트럭에 올라타서 뭐든지 다 훔쳐갑니다. 애를 데리고 가시려면 뒤에 원숭이가 못올라타게 방어해주세요. 혼자 놔두면 안됩니다.

롭부리 쁘라 쁘랑 쌈욧 가시면 앞에서 옥수수 바나나 같은 사료 팝니다. 원숭이들 먹다남은 물 pet 병 줘도 좋아합니다. 꼭 먹을게 아니라도요.

먹이뿌릴때 돌진하는건 원숭이들이 배고프다면 어디서나 벌어집니다. 원숭이들이 줄서서 배급받으면서 기다릴리가 없죠. 이때가 제일 조심해야 될 순간인거 같습니다. 가방에 냄세나는 먹을걸 안에 넣어두는것도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가방을 노릴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