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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랏롯빠이2는 워낙 유명하구요. 저도 우연히 지나가다 들렀는데 분위가도 좋고 잠깐 둘러보고 가도

좋을 듯해서 추천해 드립니다.

Big C 바로 옆에 있구요, 딸랏롯빠이2가 3번출구라면, 스트리는 4번 출구였던걸로 압니다.

즉, 딸랏롯빠이 Esplanade 쇼핑몰에서 나와서 북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나옵니다.

여긴 전통시장이나 이런데는 아닙니다. The Street Ratchada 앞 광장 노점에 옷이랑 악세사리, 음식도 파는 곳입니다. 사진은 몇장 없네요. ㅠㅠ

여기가 좋았던 이유는 태국 멋쟁이 젊은이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옷이나 악세사리류도 좀 나름 세련된 것들이구요. 특히, 판매하는 여직원인지 사장인지 모르지만 이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ㅋㅋㅋ

옷 멀끔하게 차려입은 현지인들도 많구요, 판매자들도 다른 시장과는 사뭇 다르게 젊고 멋쟁이들이 많습니다.

규모는 크진 않지만 지나가다, 또는 딸랏롯빠이2 오며가며 한번 들러볼 만 합니다.

전 목요일 10시, 금요일 9시즘 2번 정도 갔구요, 무슨요일 몇시부터 몇시까지 하는지 정보는 없습니다. ㅠㅠ 딸랏롯빠이 2에서 북쪽으로 가다보면 한국마트도 있구요, 빅씨도 있습니다. 빅씨 바로 지나면 있습니다. 음악도 요즘 팝이나 재즈 음악(라이브는 아님) 잔잔히 깔리면서 분위기도 괜찮고 한번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