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쿰윗소이26반사바이와 맹인 마사지 퍼셉션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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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쿰윗소이26반사바이와 맹인 마사지 퍼셉션 솔직 후기

thaikid 7 3004
극히 주관전인 맛사지 후기 입니다. 어찌 보면 맛사지라는 것이 당연히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다시 한번 저 개인적인 생각임을 강조합니다. 1. 반사바이(스쿰윗 소이26) 요즘 한국분들에게 인기 있는 스파 맛사지 가게입니다. 저도 여느 블로거의 글과 여러 추천 글을 읽고 이번 방콕 여행중에 큰 기대를 하고 맛사지를 받았습니다. 120분 바디스크럽과 아로마 오일(1600바트) 라바나 스파를 대체할 수 있는 아주 가성비가 뛰어난 가게라고 극찬하는 글들을 보고 기대했는데요.. 생각보다는 맛사지 실력이 그리 높지는 않았습니다. 맛사지 세기 조절도 못하는 것 같고요, 집사람이랑 같이 받았는데, 맛사지사들끼리 즐겁게 담소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최근 인기가 많아 지면서 교육 재대로 안된 맛사지사들 대거 영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곧 라바나화 되지 않을까 생각 되고요, 일부 "영업맨"들의 낚시질에 재가 미끼를 물어 버린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맛사지 받고 만족도 높으신 분들도 많으신 것 같은데요, 저는 가격대비 추천해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2.퍼셉션 맹인 맛사지 역시 재대로 낚인 집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90분, 타이 맛사지:550바트 맹인이 해주는 맛사지이긴 했지만 지극히 평범했습니다. 온눗역 근처의 150바트짜리 맛사지랑 큰 차이 없었습니다. 어떤 블로거의 글에는 혈을 재대로 잡는다, 맥을 잘 알고 맛사지를 하는 것 같다는 글이 있었는데요, 저는 전혀 그런 느낌 못받았습니다. 이 곳도 역시 맛사지사들의 편차가 크거나 인기가 많아 지면서 수준 낮은 맛사지사들을 영입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니면 광고성 블로그에 제가 낚인 것 같구요.. 물론 이번에도 들른 통로의 닥터핏이나 일부 한국인 사장님들이 하는 맛사지 업소에서의 맛사지는 좋았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맛사지 선택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일부 후기를 핑계로 영업맨으로 활동하는 극소수의 글들에 저처럼 낚이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7 Comments
무소의뿔 2016.09.04 08:00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마사지사를 관리를 잘하는 가게가 평도 좋고 소문도 좋게 나겠지만
중요한것은 마사지가계보다는 마사지사의 실력이 더 중요합니다.

같은 가게를 가도 누구에게 받았는지에 따라서 만족도가 엄청 달라 집니다.

마사지 가게를 소개할때는 마사지사 이름도 같이 소개를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저는 마사지 자격증이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데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잘하더군요..
가게 옆에 보면 자격증을 복사헤서 붙여 놓은 집들이 있습니다.
그거 보고 선택하면 대부분 만족을 합니다.

마사지를 추천할때 어디의 누구는 별루더라....  어디의 누구는 혈을 잘 집더라..
라고 하는것이 다른 분들을 위해서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름을 물어 봐 주고
그렇게 잘하는 마사지사들이 지명을 많이 받고 팁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다른 마사지사들도 열심히 할테고.
한국 사람들이 호구가 아니고 야무지구나 하는 생각을 할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다음에 태국가서 마사지 받을때는 그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방굴라데시 2016.09.06 16:51  
아 12월에 가는데 열심히 추천도 받고있고 메모도 하고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베아트리체 2016.09.06 20:48  
저 어제 블라인드 퍼셉션 갔었어요~ 그냥 마사지 가게에 비하면 괜찮았지만 굳이 찾아가야 할 정도로
특출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제 생각엔 온눗 150밧 마사지에 비하면 가게가 깔끔하고 거기보단 스킬이 좋은거 같아요.. 하하..  다만 가게 전체적으로 서비스는 그닥이긴 했어요 ㅠㅠ
근처가 숙소라면 그냥 들려볼만 합니다( 헤드, 숄더 마사지 90분 = 600밧 받았어요)
밥은먹었니 2016.09.09 14:25  
하아 마시지가게 찾는중인데 이제 안낚이고 잘 갔다 이야기 들으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유??ㅜㅜ
에어콘히터 2016.09.10 17:08  
여기 가보려고 했는데 굳이 찾아가지는 말아야겠네요
나는아빠다 2016.09.30 11:47  
저는 작년에 라바나 만족했는데,, 마사지를 떠나서 마사지사가 손님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너무 대단했습니다... 저는 남자인데,,, 아,, 여자들이 이래서 라바나를 많이 가는구나 하고
느꼈거든요.. 나이가 조금 있으신분이였는데, 친절과 하나하나 태도가 정말 손님은 왕이다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좋았었는데,,, 이제는 라바나도 안좋아졌나보네요 ㅠㅠ
쀼잉쀼 2016.10.11 11:46  
마사지 가게가 넘 많아요ㅠㅠ 블로그에는 다 광고같기도 하고.. 이젠 블로그는 검색잘안해보는편이라 폭풍 검색을 다시 시작해야겠어요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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